넥타이라고 부르는 가장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매듭지어 아래로 길게 내려뜨리는 것이 포 인 핸드 타이이다. 1890년경에 등장한 것으로, 이것은 매듭에서 아래까지의 길이가 주먹크기의 약 4배정도 된다고 하여 포 인 핸드라 하며, 언뜻 보기에는 한 장의 천을 겹쳐 꿰매 맞춘 듯이 보이나 실제로는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본 내용에서도 넥타이라 하면 이 포 인 핸드 (Four in hand tie)넥타이를 말한다.
아스코트 타이 (Ascot tie)
두꺼운 심지 없이 스카프처럼 폭이 넓은 타이를 가리킨다. 예장용 으로는 프록코트(frock coat)나 모닝코트(morning coat) 같은 옷에 사용되며 아스코트 스카프(ascot scarf)라고도 불린다. 캐주얼한 복장이나 스포츠웨어를 입을 때도 자주 매곤하며, 주로 젊은 연령층이 애용하는데, 스포티하고 산뜻한 느낌을 갖게 한다. 에스콧은 영국 버어크셔의 마을 이름으로 이 지방의 에스콧 경마장에 모이는 신사들이 폭넓은 넥타이를 맨 것이 시초가 되었다 한다.
보 타이 (Bow tie)
정식 예장에 매는 타이로서 나비모양으로 매는 것이다. 검은 색은 턱시도(tuxedo)에 흰색은 연미복(evening dress)에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근래에는 체크, 꽃무늬, 도트 등의 화려한 보 타이도 젊은 층이나 연예인 등이 착용하기도 한다. 레디 보 타이(ready-bow tie)라 하며, 처음부터 나비모양의 매듭이 만들어져 있어 목의 뒷부분에서 길게 되어 있는 간편한 타이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끝이 수직으로 나비모양의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끝부분이 네모진 것 등 다양한 타이가 선보이고 있다.
스턱 타이 (Stuck tie)
스턱 타이(Stuck tie)는 턱시도 착장시 가끔 볼 수 있는 타이로서 매듭지어 지는 것이 아니고 타이 양쪽을 목 앞에 걸어 셔츠의 깃과 깃 사이에 겹치게 한 후 스틱 핀(stick pin)으로 고정하여 정면에서 볼 때 마름모 모양의 타이이다. 색상은 턱시도용으로 검은 색 공단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팬시 턱시(fancy-tuxedo)도 착장의 경우 다양한 색채로 조화 시킬 수 있다. 일본에서는 '크로스 오버 타이'(cross-over tie) 라하고 미국에서는 '컨티넨탈 타이(continental tie)라 하기도 한다.
넥타이를 모티브 (디자인 무늬) 형태에 의해 분류하면 크게 다음과 같다.
Allover(올오버) 일정한 간격으로 같은 무늬가 반복해서 사용된 것
Dot(돗) 점 형태를 반복해서 깔아 놓은 무늬
Stripe(스트라이프) 사선으로 선이 있는 무늬
Solid(무지) 한가지 색이나 한가지 색 분위기의 무늬
One Point(원 포인트) 넥타이의 일정한 곳에 그림이나 형상을 넣어서 디자인한 것
Check(체크) 체크 무늬가 들어 간 것
Paisley(페이즐리) 올챙이와 같이 곡옥 모양을 한 무늬
Floral(꽃이나 식물) 꽃이나 식물 무늬를 응용한 디자인
이상 5가지가 기본 모티브이며 실제 넥타이를 디자인 함에 있어서도 이 기본형태의 조합으로 대부분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