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의 송년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06년 부산시립합창단의 송년연주회 한 장면. 부산일보DB
술잔이 오가는 망년회보다 시립예술단의 질 높은 공연과 함께하는 훈훈한 송년회는 어떨까. 부산시립예술단이 가는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1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시립합창단이 선보일 ''2008 송년음악회 Lovely Crossover & Cinema Music''이 송년 공연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날 공연의 1부는 크로스오버 무대. 인성으로 듣는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을 시작으로 영화 ''왕과 나''의 OST로 잘 알려진 ''인연'',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재즈 편곡의 크리스마스 캐롤 등이 따듯한 사랑을 전한다.
2부는 영화 음악. 너무나 유명한 ''엑소더스(Exodus)''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와 아바의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댄싱 퀸(Dancing queen)'' 등이 객석을 뒤흔든다. 한국의 대표적 테너 김영환의 무대도 마련된다. 지휘 김강규(수석 지휘자), 연주 부산시립교향악단. 051-607-6125.
부산시립무용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08 장애우와 함께 하는 송년 공연''을 갖는다. 시립무용단은 지난 20년 동안 매년 장애우를 초대해 송년 공연을 갖고 있다 ... [기사원문보기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