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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미숙한 두 커플의 훈훈한 연애담 강풀의 동명 만화 ''원작'' 새로운 느낌 ''순정'' 그려
어려서 부모를 잃고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서른 살 남자 연우(유지태). 동사무소 직원인 그는 수줍음 많은 소심남이다. 엄마와 단둘이 친구처럼 살고 있는 열여덟 살 고2 여학생 수영(이연희). 그녀는 직선적이고 톡톡 튀는 성격의 발랄한 소녀. 같은 아파트 아래 위층에 살며 아침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던 그들은, ''넥타이 사건''을 계기로 가까워지고 둘 사이에는 수줍고 조심스러운 ''순정''이 싹튼다. 왠지 사연 있어 보이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다니는 스물아홉 살의 여자 하경(채정안).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스물두 살의 청년 강숙(강인). 동사무소 공익근무요원인 강숙은 하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순정'' 공세를 펼친다... [기사원문보기-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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