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패션시장 규모 전년비 3.3% 성장 전망 삼성패션연구소는 2017년 패션 시장 키워드로 ‘패션을 넘어 세분화된 소비자와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패션’이라는 의미의 ‘Beyond Fashion’을 제시했다. 삼성패션연구소가 공개한 2017년 패션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17년 패션 시장은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이 점차 다양화지고 IT 기술과 결합한 패션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기만의 개성과 취향을 최우선에 두는 소비자들이 등장함에 따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분화된 취향을 각각 반영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인디브랜드, 동대문 기반의 편집 숍의 등장으로 패션 시장의 분화가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소비자는 앞으로 브랜드가 추구하고 제안하는 문화가 본인 취향에 부합되는지 여부를 중요하게 따질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는 차별화된 콘텐츠, 즉 ‘자기다움’이 브랜드의 가치를 결정짓는다는 의미이다. 패션 스타일도 맥시멀리즘, 미니멀리즘이 공존하면서 1980~90년대 스트리트 감성에 애슬레저 스포티즘, 로맨티시즘이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 무난한 듯 하면서도 엣지가 살아 있는 개성 있는 믹스 매치룩, 재치 있는 디테일로 색다른 취향을 표현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이러한 패션시장, 브랜드의 가치, 스타일의 변화를 가속화시키는데 ‘퍼스널 컨시어지(Personal Concierg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비자가 모바일을 활용해 패션 정보를 탐색하거나 구매하고,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연령별, 상황별, 취향별 빅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소비자 맞춤형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퍼스널 컨시어지 서비스가 패션시장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패션연구소는 올해 10대 패션 이슈로 ▲생존 ▲SNS 인증 소비 ▲중년 남성 구매력 ▲라이프스타일 쇼핑 경쟁 ▲스마트 온라인 비즈니스 ▲가성비 ▲스포티즘(Sportism) ▲K-스타일 ▲스몰 브랜드 ▲ 홈퍼니싱(Home furnishing)을 선정했다. 또한 시장의 세분화, 개성, 성별과 시즌의 개념을 넘어선 믹스매치, 개인 맞춤형 서비스(Individual customized service) 트렌드가 패션시장을 주도하면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등 IT기술이 패션과 융합돼 새로운 시장을 열 것으로 내다봤다. 송희경 삼성패션연구소 차장은 “소비자 니즈가 점점 마이크로화(개인 맞춤화)되고 있고 올해에도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 데이터 등 IT기술이 기폭제로 작용해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혁신이 본격화 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삼성패션연구소는 2017년 국내 패션 시장 규모를 전년대비 3.3% 성장한 39조27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복종별로는 ▲여성복 6조2151억원(2.4%) ▲남성복 5조1880억원(2.4%) ▲캐주얼(진/유니섹스/TD등) 5조5133억원(2.3%) ▲스포츠의류 5조5113억원(4.5%) ▲SPA 3조7985억원(5.7%) ▲유아동복 8504억원(2.1%) ▲내의류 1조6088억원(2.2%) ▲제화(운동화 포함) 5조9131억원(3.4%) ▲잡화(가방/기타) 2조8873억원(3%) 등이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