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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K-Fashion
기사입력 2016-10-21 오전 8:45:00 | 작성자 bfc |
▲ 방탄소년단     © TIN 뉴스


지난 10일 미국 아이툰즈 TOP 앨범 차트에서 한국의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앨범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하는 미국 애플뮤직 K-POP장르의 TOP SONG 1위부터 15위까지 앨범 수록곡 전곡을 줄 세우기 하여 아이튠즈, 애플뮤직 국태차트까지 모조리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한국의 K-POP위상은 이제 당연한 사실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을 정도로 성숙하여 세계 곳곳에 따라 하기에 열광한다. 거슬러 올라가면 원더걸스, 싸이 등 다양하고도 혁신적인 리듬과 창법으로 기존 한국인의 정서에는 전혀 맞지 않을 것 같은 표현의 음악들로 세계인들의 귀를 즐겁게 하여. 한국 대중가요에 있어서 혁신을 이룬 셈이다.

반면 K-Fashion은 거의 유명무실하게 명목만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유는  분명하게 혁신성과 창의성 그리고 대중성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10월 13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ex+Fa CEO 조찬포럼에서 일본경영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현철 교수는 ‘저성장시대, 섬유·패션기업들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K-Fashion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곧 도래할 인구절벽에 있어 생산인력과 소비인원이 2017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산업의 축소로 연결되는 악순환이 지속될 것으로 점차 세입축소, 세출증대로 인한 국가재정의 적자가 확대되는 디스플레이션의 형태의 복합 불황시대로 도래한다는 것이다.

 

경제 인력의 신규창출은 새로운 인구의 탄생이 가능하며 새로운 도약의 근거이자 예약된 발전으로 이어진다. 2014년 세월호, 2015년 메르스 영향으로 국가의 저성장 원인으로 갈음하려는 정부의 경제정책이나 회피성 발언은 현실을 망각하는 무지한 표현이며, 한국산업의 현실을 똑바로 주시하지 못하는 안주하는 답변이다.

 

한편 한국의 화장품산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한때 일본의 시세이도화장품의 기술 지도를 받던 아모레퍼시픽의 주식 시가총액이 한때 현대자동차를 넘나들고 있으며 세계 100대 기업에 한국의 업체는 5개나 포함되고 있다. 눈여겨 볼만한 대목은 이들 업체는 영업 마인드를 거의 혁신적으로 바꾸었다. 거대 중국시장은 철저하게 현지인기호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공략함으로써 수요층을 넓혀 나갔으며,  K-POP과 편승하여 판촉을 통해 연간 50%의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K-Fashion은 혁신의 부재로 단정하는 김 교수의 항변은 당연한 이치일 수도 있다. 우선 한국의 패션제품은 고가로 형성되어 있으며, 60%이상의 세일가격이 원래가격일 것이다. 한국의 패션관련 인적 인프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우수한데 반해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경영과 영업방식에 있어서의 부재를 손꼽는다. 비교적 순탄했던 소비자층이 가능하던 시대에서의 발상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소비층의 인구가 줄고 있으며 경제적 소득의 감소는 결국 싸고 질 좋은 제품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일본의 유니클로는 과감히 혁신적인 경영기법으로 기능성과 원가혁명으로, 10년 전만 해도 거의 무명 기업에서 이제는 세계굴지의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탄생되었으며, 점차 사업의 영역도 증가되는 추세이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기업성공의 의미를 분석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경영방식과 혁신으로 더 이상의 패션후진국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한때 풍요로웠던 패션사업의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젊고 참신한 이세들의 젊은 층에게 기회를 주어도 될 것이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6-10-21 09;03;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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