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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류산업의 샛별 ‘아동복시장’
기사입력 2016-09-05 오전 8:47:00 | 작성자 bfc |

아동 아웃도어룩․패밀리룩 세분화 공략

 

▲     © TIN 뉴스

 

중국 아동복 시장이 의류산업의 신흥 성장 영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면 성인 의류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중국 경제 침체와 불경기 여파로 둔화하고 있다. 

 

산업생명주기 모형 관점에서 중국 아동복산업은 현재 성장기 단계로 시장 요구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성장 공간이 크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아동복 시장의 규모는 1372억위안에 달하며 성장률은 8%에 이른다.

 

영․유아복과 아동복은 임산부․영아․아동복 매장의 매출 총이익이 가장 크며, 쇼핑센터에서 진열 면적 확대를 가장 희망하는 품목이다.

 

현재 캐주얼 의류 브랜드인 리닝(李宁), 안타(ANTA), 361°(361度) 등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들도 앞 다투어 중국 아동복 시장 경쟁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ZARA, GAP, H&M 등도 아동복 판매 구역을 확대했다. 구찌, 디오르, 아르마니, 버버리 등도 플래그십 스토어의 단독 아동복 판매 공간을 마련했으며, 온라인 매장의 아동복 배치와 구성을 조정했다.

 

브랜드들은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소비수준이 높아지면서 바링허우 세대(1980년대 생), 주링허우 세대(1990년대 생) 부모의 육아 관념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아동 소비의 포커스는 점차 잘 먹고, 잘 자고, 잘 교육하는 것에서 잘 입는 것으로 변화하면서 아동복 시장의 고급화, 건강화, 개성화되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 부모세대는 인터넷 시대에서 성장해 ‘위쳇’, ‘웨이보’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자신들의 육아를 공유하며, 아이와 자신의 겉모습과 옷차림에 많은 신경을 쏟게 됐다. 이러한 현상은 아동복과 패밀리 룩에 대한 수요를 촉진시켰다.

 

한편 중국 소비자들의 아동복 구매 시 고려 요소는 디자인으로 한국과 일본의 디자인이 인기다. CBME가 2015년 중국 28~40세의 성인 여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 아동복 시장에 대한 소비 요구는 과거 기본생활을 만족하는 실용형에서 미관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유형으로 변화했다.

디자인은 소비자가 아동복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이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의류의 품질, 편안함, 브랜드, 소재, 가격 등이 있다.

 

아동복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 71%의 소비자가 한국과 일본의 귀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많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유럽․미국식, 나머지 8%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상 선호도에서는 소비자의 54%가 보기에 깨끗하고 편안한 어둡고 부드러운 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이 밝아 타인의 눈에 잘 띄는 아동복을 선택하는 소비자는 27%였다. 또 수용 가능한 아동복 적정 가격은 300위안으로 한화로 5만여원 대이다. 300~500위안은 25%, 500위안 이상은 6%로 답했다.

 

아동복 품목은 ‘아동 아웃도어 룩’, ‘패밀리 룩’ 등 아동복 시장의 세분화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 현재 중국의 주링허우 세대 부모들은 맹목적인 브랜드 신뢰보다는 개성 있고 수준 높은 상품을 선호한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앞 다투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육아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됨에 따라 패밀리 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빠르게 판매되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식 패밀리 룩이 중국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소 30여 개의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다. 올해 들어 아동 아웃도어 용품은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동복 시장의 강한 구매력은 더욱 많은 브랜드의 아동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유인하고 있다.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가 나날이 아웃도어 시장의 주류가 됨에 따라 아동복의 세부 시장인 아동 아웃도어 의류 시장도 장차 고속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6-09-05 09;05;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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