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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염료제조사 폐업러시…염료價↑
기사입력 2016-05-18 오전 9:06:00 | 작성자 bfc |

중국산 분산염료 및 반응성 염료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올해 2월 이후 400여개 염료업체 중 74개사가 문을 닫으면서 생산량이 급감했다. 그 여파는 3월 염료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약 50% 상승했다. 

 

▲ 자료출처 : 한국패션칼라연합회

업계는 공급 감축 지속에 따라 올해 염료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3월 분산염료와 반응성염료 가격은 톤당 각각 2만8천위안(한화 약 502만9,080원), 3만2천위안(약 574만7,520원)이다. 4~5월 성수기를 감안하면 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사오싱市는 나염 및 염색 관련 규제 4건을 발표했다. 사오싱 내 나염 및 염색 관련 업체 중 시정조취 준수 대상 비중만 90%로 이중 74개사가 문을 닫게 될 것으로 보여 염료 공급량 급감이 예견된다.

사오싱의 Keqiao와 Paojiang공단이 올해 초부터 개선조치를 취하면서, 74개 업체가 생산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오싱 내 섬유염색업체 400여개사가 해안에 위치한 염색공단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염색공단에 입주기업만 최종 100개사로 이들 기업이 절강성 시장 점유율의 60%를 차지함에 따라 소규모 공장의 폐업이 전망된다. 

또한 오는 9월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에 대한 환경개선 요구의 목소리가 높을 것으로 전망돼 소규모 섬유염색가공업체 및 염료제조공장이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절강용성그룹, 절강항민 등 대규모 염료업체나 염색가공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절강용성그룹은 분산염료 생산능력을 2017년 연간 14만톤에서 25만톤으로, 염료중간체는 향후 5년에 걸쳐 연간 5만톤에서 15만톤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염료 및 염료중간체 매출 비중은 70%로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두 부문의 매출이 올해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염료가격은 지난해 8월을 정점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여 대부분 품목별로 평균 30~40%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염료 주생산국인 중국에서 환경오염 업종에 대한 단속 강화로 염료생산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G20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일부 중소염료생산업체들의 가동 중단 조치로 염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염료 가격은 올해 초부터 다시 인상되고 있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6-05-18 09;20;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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