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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품질 중시 ‘섬유강국’ 변신 시도
기사입력 2016-04-06 오전 9:10:00 | 작성자 bfc |

중국 섬유산업 고도화 실현위한 제품 다양화

 

중국 섬유산업이 양 위주에서 질을 중시하는 변신으로 ‘섬유강국’ 부상을 꿈꾸고 있다.

현재 중국 섬유산업의 생산량은 세계 최대 규모로 절반 이상이며, 시장 점유율도 3분의 1이 넘는다.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달 28일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첨단 과학기술을 투입하고 고성능 연구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제적인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그간 섬유산업의 질적 성장을 가로막은 구조적인 생산능력 과잉을 해소하고, 혁신을 주도할 인력을 양성하고, 섬유기업들의 극심한 자금난을 해결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

앞서 2011~2015년에 추진된 ‘제12차 경제 5개년 계획’ 기간동안 중국 섬유산업은 기술 진보와 함께 구조조정을 단행한 결과, 품질과 브랜드 파워도 높아지면서 해외시장에 다수의 브랜드들이 진출했다.

 

중국방적공업연합회 가오융 부회장은 “섬유제품이 의류, 일용품 형태 등으로 생활 모든 분야에 깊숙이 스며들었다”며 중국이 섬유대국을 지향하는 배경을 강조했다. 또한 “공기와 물, 기름을 여과해주는 필터도 섬유제품이며, 자동차와 항공기, 열차의 경량화에도 탄소섬유 복합재료가 필수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     © TIN 뉴스

중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의류, 홈 텍스타일, 산업용 섬유의 생산비율은 각각 46.8%:28.6%:24.6%로 나타났다. 2010년 51%:29%:20%였던 것과 비교해 의류는 다소 줄어든 반면, 홈 텍스타일과 산업용 섬유의 생산비율이 늘었다.

 

한편 중국의 중가격대 의류 브랜드 장난부이(JNBY)는 일본, 프랑스, 러시아 등 10여개국에 38곳의 매장을 열었다. 보시뎅 역시 8개국 400여 곳의 의류 판매점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섬유제품 수출액은 줄어드는 추세다.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섬유․의류 수출은 전년보다 4.8% 감소한 2911억달러(한화 339조4226억원)이다.

 

중국 내 임금이 오르고 수출 상대국의 환율 저하 등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엔화와 유로 약세로 중국의 주요 섬유제품 수출처인 일본과 유럽으로의 수출은 11.6%, 9.3% 각각 줄었다. 여기에 중국 중가격대 시장이 소비자의 요구 수준을 충족하지 못해 해외 소비가 늘어난 것도 수출 감소의 주요 요인이다.

 

중국 국민의 국외 소비액은 2014년 1조위안(178조79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중 의류 등 섬유류가 5천억위안(89조3950억원)에 달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격인 공업신식화부는 해외 유명 브랜드에는 인지도와 영향력이 있으며, 저가 제품도 없지 않으나 품질 수준이 높고 소비환경도 좋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섬유산업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신뢰성 등 중요한 지표를 포함해 품질 향상을 기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6-04-06 09;24;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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