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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오는 12월 특허가 만료되는 신세계 부산면세점 후속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지난 9월 25일 부산 세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면세점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부산 시내에는 서면 롯데백화점 면세점과 해운대 신세계 면세점이 운영 중이며, 이중 신세계 파라다이스 면세점이 오는 12월 15일 지난 5년간의 특허권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5월 면세점 특허 신청 공고가 난 바 있다. 이번 입찰은 1,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중순 최종 결정된다. 형지는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526-6번지외 4필지)의 신규 쇼핑몰을 면세점 사업지로 정하고 입찰에 참가했다. 하단은 부산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으로 쇼핑몰 및 면세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산 균형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형지의 부산 하단 쇼핑몰은 지하 8층, 지상 17층에 총 면적 5만8896㎡ 규모다. 지하 1층이 부산 지하철 하단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높으며 패션, 외식, 영화관, 스포츠 시설, 금융, 사무실 등이 입주했다. 특히 면세점 특성상 요구되는 통관, 보세운송 및 물류 등 전반적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최병오 회장은 “패션, F&B(식음료), 문화가 어우러진 면세점을 통해 서부산 발전을 이끌어 부산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중견기업의 면세점 사업 진출에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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