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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TI 베트남법인, 한국진출기업의 ‘천군만마’
기사입력 2015-01-13 오전 9:26:00 | 작성자 bfc |
▲ 업체들로부터 의뢰받은 시험평가 중인 KOTITI베트남법인 연구원들
▲ KOTITI베트남법인에는 한국 본원에 버금나는 시험설비를 갖추고 있다. © TIN 뉴스


탄손누트국제공항으로부터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법인은 호치민시 떤빈(TAN BINH)공단 내 탄콤(TANCON)빌딩 4층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문한 KOTITI시험연구원 베트남 법인(KOTITI Vietnam Ltd., 법인장 홍윤기) 내 직원들은 시험평가 업무로 분주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한․베트남 FTA 타결과 향후 TPP에 따른 국내 섬유패션업체들의 대거 이전으로 국내 시험검사기관으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지난해 4월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호치민 시 및 인근 지역에 기반을 둔 300여개 한국 섬유패션업체와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섬유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환경유해물질 분석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 우수 인력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총 81종 130대의 최첨단 시험설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수출업체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그동안 국내 시험기관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었다. 이러한 가운데 설립된 KOTITI시험연구원 베트남 법인은 해외 시험기관을 주로 이용해오던 기업들에게는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다.

홍 법인장은 “베트남 시험인증기구인 VILAS를 통과해 미국 CPSC(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에 시험기관 등록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절차가 완료되면 향후 다양한 업체들의 시험검사 업무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더 시험 의뢰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시험기관과의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홍 법인장은 “시험평가 능력이라는 것이 우선 국제 공인기구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며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종 국제공인 및 시험기관 등록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봉제업체들이 대거 진출했던 초기와 달리 현재는 TPP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을 위해 염색, 원자재업체들이 베트남 남부, 중북부 지역의 산업단지로 들어서면서 업체들에게 제일 시급한 것은 품질 상승에 대한 노력이다.

홍 법인장은 “한국 업체들은 품질과 관련해 시험평가 이외에 각종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주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 “한국 업체 뿐 아니라 일본, 대만, 베트남 현지 업체,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KOTITI시험연구원의 품질 평가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유럽 유명 브랜드의 바이어 인증에 참여 시험능력을 높이고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tinnews

첨부파일#1 : 2015-01-13 09;31;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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