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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면화 가격이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 면화 재고 조절을 위해 내년부터 면세 적용 최소 물량 면화만을 수입할 방침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개발위원회의 류샤오난 경제통상부문 부주임은 “2015년에는 최소한 물량만을 수입하겠다”고 지난 9월 22일 밝혔다.
농업컨설팅회사 BOABC의 마원평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면화 재고는 너무 높은 수준으로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WTO에 가입하면서 매년 89만4천톤의 면세 면화를 수입하기로 합의했지만 올해 1~8월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188만톤의 면화만을 수입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면화 수입 제한 방침 발표로 인해 발표 당일인 22일 중국 시장의 면화 선물가격은 4면 만에 최저치인 톤당 1만2960위안까지 하락했다.
같은 날 미국 뉴욕 소재 ICE 선물시장의 면화 가격은 금년 들어 27% 급락했다. 가격은 61.02센트에 다다르며 2009년 10월 5일 이후 활황종목에 대해 최저치를 나타낸 후 뉴욕 소재 ICE Futures U.S.에서 오후 2시 20분 12월 인도 분 코튼은 25 하락한 61.57센트/파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9월 29일 국제 면화 가격은 공급량 증가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면화 수확기로 접어들면서 면화 공급량이 확대되는 상황.
올 초 파종 당시 가격은 파운드당 80센트 수준, 5월 12월 계약 분은 84센트를 기록했으나 이후 가격은 하락세를 유지했다. 현재 면화 가격은 61센트 대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 면화 시장 역시 수요 부진과 신규 물량 유입으로 인해 면화 가격은 9월 초 7.5% 하락하며 고전 중이다. 9월 셋째 주 캔디당(356kg) 4만루피이던 면화 가격이 넷째주 3만7천루피에 거래되며 4일 동안 캔디당 7.5%가 하락했다. 가격 하락은 섬유업체들으로부터의 수요 부족과 자금 경색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자료출처 : t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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