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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泰․인도産 POY 반덤핑조사 예비 긍정 판정
기사입력 2014-09-29 오후 1:36:00 | 작성자 bfc |

무역위원회는 의류와 침장류, 자동차 내장재 소재로 사용되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산 부분연신사(POY : 폴리에스터 장섬유 부분연신사)에 대해 덤핑 예비 판정을 내렸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제333차 회의를 열고 향후 국내 피해 정도와 반덤핑 관세 부과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주)티케이케미칼과 (주)성안합성은 올해 4월 말레이시아․태국 및 인도산 부분연신사(POY)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덤핑조사를 신청했다.

국내 POY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약 2830억원, 약 1만4천톤으로 이 중 국내산이 57.8%,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산 제품이 41.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무역위원회는 5월 30일 조사개시 결정 후 약 4개월간 예비조사를 거쳐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정하고 예비 긍정 판정을 내렸다.

무역위원회는 향후 3개월(2개월 연장가능)간 본 조사를 실시한 뒤, 국내산업피해 및 덤핑방지관세부과 수준 등을 최종 판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역위원회는 무역조정지원을 신청한 밸브, 안경테, 면티셔츠, 장갑, 남성바지 등 5개 품목의 생산기업에 대해 한국-유럽연합(EU) 및 한국·아세안(ASEAN)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인해 수입이 증가하면서 무역피해가 발생했다고 판정했다.

실제 C기업의 경우 주요 거래처가 자사의 생산품을 아세안(ASEAN)산 면 티셔츠로 대체해 매출액과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아세안산 면 티셔츠의 수입액은 2013년 상반기 4236만달러에서 2014년 상반기 4555만7천달러로 6.9% 증가했다.

E기업은 주요 거래처가 자사의 생산품을 아세안산 남성바지로 대체해 매출액과 생산량이 감소했다. 반면, 아세안산 남성바지의 수입액은 2012년 하반기 7646만3천달러에서 2013년 하반기 1억1519만4천달러로 50.7% 증가했다.

이들 피해기업들은 무역피해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무역조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산업통상자원부의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절차를 거쳐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융자, 컨설팅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료출처 : tinews

첨부파일#1 : 2014-09-29 13;38;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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