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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세계한상대회'' 부산서 개막
기사입력 2014-09-25 오전 10:26:00 | 작성자 bfc |
▲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왼쪽 세번째부터 조규형이사장, 박종범대회장, 서병수부산광역시장 ©TIN 뉴스

국내 경제인 2천여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돕는다

24일 오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기업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민족 경제인 최대의 축제인 ‘제13차 세계한상대회’가 ‘새 시대 경제 도약의 동반자,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3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재외동포경제단체 주최와 재외동포재단, 부산시 등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경제인 2천명과 전 세계 38개국에서 모국을 찾은 한상(韓商) 1천여명이 참석해 한상의 동반자적 협력관계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기업전시회에는 440개 기업·단체가 502개 부스를 차린 가운데 사전 조사를 통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열릴 예정이어서 한상과 국내 기업인, 한상 간의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 TIN 뉴스

이번 제13차 세계한상대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최 석 동남아한상연합회 부회장, 허성칠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회장, 장원기 중국한국상회 회장 등 7명이 공동대회장이 되어 참여해 해외에서 온 1,000여명의 한상과 국내 2,000여명 기업인들의 실질적인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이끌게 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박종범 대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해외 한상과 국내 경제인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조규형 이사장은 “모국의 경제 영토 확장의 일선에 있는 한상과 국내 경제인이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뢰를 바탕을 둔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해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애서 한상기를 들고있는 박종범 대회장 ©TIN 뉴스

박종범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상대회는 12년 만에 한민족 최대의 장터로 성장했다”며 “한상 여러분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청년 인재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해 모국 경제 도약의 동반자가 되도록 한상 네트워크를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TIN 뉴스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세계 각국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 한민족 특유의 의지를 두루 갖춘 재외동포 경제인은 창조 경제와 경제 혁신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며 “모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한상대회에는 한상의 국내 경제활동에 필요한 제도, 절차 등의 정보제공을 통해 모국 투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한상 또는 한상단체가 중심이 되어 각 지역별(북미, 중남미, 동남아) 시장동향, 진출전략 등의 세미나와 대표 한상이 멘토로 참가하여 한상, 국내 기업인들과 직종(업종)간 실질적인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기업전시회에서는 해외 한상바이어 등 다양한 직종의 바이어를 초청해 한 장소에서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한상바이어 50여명이 참가하는 한상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25, 26일) △국내유통벤더 초청상담회 △소모성 자재 납품(MRO) 구매상담회(이상 25일) △수출 에이전트 초청상담회 △대형유통업체 MD 초청상담회(이상 26일) 등 세분화된 비즈니스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성과를 최대한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테마별 세미나 및 설명회도 열려 25일 오전 10시~12시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세미나실에서는 북미,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한상기업인들이 국내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 시 필요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별 한상포럼’이 진행되며 △북미(서북미시장 진출전략), △중남미(중남미시장 진출전략), △동남아(동남아시장 진출전략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아프리카·중동(아프리카시장 제대로 알기위한 세미나) 포럼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 <사진 좌>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한상대회에서 패션인트렌드 이유순 이사가 강연을 마치고 질의 응답시간에 소재와 관련된 참가자의 질문에 직접 자신의 옷에 물을 뿌리며 최근에 나오는 옷의 소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우>강연 중인 이유순 이사 © TIN 뉴스

오후 2시~4시에는 ‘산업별(직종·업종) 네트워킹’도 실시돼 △식품·외식(한식 성공사례), △섬유·패션(국내외시장의 섬유·패션산업), △뷰티(국내외시장의 뷰티산업), △IT(국내외시장의 IT산업), △광물(국내외 광업 및 석탄시장), △유통(국내외 유통산업)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같은 장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박은주 동아대 교수의 사회로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세미나실 122호실에서 진행되는 섬유·패션 산업별 네트워킹에서는 1부 국내외시장의 섬유·패션산업으로 한국 아웃도어 산업 트렌드 및 해외진출 현황에 대해 채수훈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 사무국장이 40분동안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2부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네트워킹에서는 테이블 주제별 자유토론 및 의견교환 시간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특화산업 테마관인 ‘부산 특별산업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중소기업 특별관’, 재외동포들을 위한 ‘민원상담관’, 대학병원 등 의료서비스를 소개하는 ‘메디컬관’ 등 다양한 테마관들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사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열린 한상대회는 모든 대회여건이 잘 갖춰진 광역자치단체 위주로 개최되어 왔으나 23일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 겸 제25차 운영위원회에서 내년도 개최지로 경주시를 최종 선정해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에서 한상대회가 열리게 됐다.

▲ 전시장 전경과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TIN 뉴스

세계한상대회는 지난 2002년 서울코엑스(COEX)에서의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코리아를 선도하는 한상들의 적극적 참여와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민족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자리매김해 지난해에는 12차 대회를 광주 김대중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제13차 세계한상대회는 환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잇는 국제적 관문도시이자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축, 영화·영상산업의 허브로, 그리고 해양과 물류·금융의 도시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양·문화 도시인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하게 돼 대회에 대한 기대도 어느 때보다 크다.

자료출처 : tinnews

첨부파일#1 : 2014-09-25 10;28;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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