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2014년도 하이브리드 및 슈퍼섬유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 7월 산업부가 발표한 ‘4대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방안’ 중 섬유 분야의 후속 조치다. 본 사업은 총 5차년도로 지난 5월부터 내년 4월까지가 1차년도 사업이 진행된다. 총 3개 기관에 8억원이 지원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5년간 프로그램별 석박사 과정의 15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산업용 섬유의 개발 확대로 의류용에서 산업용 소재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용섬유 시장은 2000년 25%, 2010년 35%, 2012년 37%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첨단 섬유소재 관련 전문 인력의 부재와 고급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없다고 지적되어왔다. 이에 산업부는 섬유융합 산업발전에 적합한 기술수요 예측,분석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분야 조사, 미국,독일 등 산업용섬유 선진국과의 기술협력 등을 통해 섬유융합 기술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및 슈퍼섬유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섬유 소재군의 특성에 따라 하이브리드 및 슈퍼섬유소재 융합설계, 아라미드계 제조기반, 탄소섬유계 제조기반으로 구분했다. 하이브리드/슈퍼섬유소재 석박사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타 산업과의 수요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