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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원단을 고부가가치 디자인제품으로 만든다
기사입력 2014-01-03 오전 9:06:00 | 작성자 bfc |
폐원단을 고부가가치 디자인제품으로 만든다

대구시, 디자인리뉴얼센터 구축

대구시는 서구 평리동 구 가정법원 건물에 ''디자인리뉴얼센터''(이하 리뉴얼센터)를 구축한다.
 
리뉴얼센터는 폐원단, 잉여원단 등의 폐자원을 다른 소재와 융합하고 디자인을 가미해 부가가치가 높고 친환경적인 상품을 만드는 곳으로, 기존 건물 리뉴얼을 통해 절감된 비용은 연구개발, 창업활성화 등에 재투자된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국비지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시행하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67억원이 투입된다. 대지면적 2,645㎡에 지상3층 규모로 시제품 제작 및 전문매장, 운영사무실 등이 들어서는 ''비즈니스관'', 폐자원 입·출고 및 리뉴얼, 관련 가공기업이 입주하는 ''리뉴얼소재관'', 완·반제품 스토리지, 재단 및 봉제기업, 유통기업 등이 입주하는 ''물류관'' 등이 들어선다.
 
리뉴얼센터 구축사업은 작년 1월 환경부 예산이 확보돼, 9월부터 장소 확보 및 건물구조안전진단을 받았고, 10월 리모델링 설계공모를 실시, 12월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 후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4월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디자인리뉴얼센터 조감도

리뉴얼센터로 인한 기대효과로는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확충, 섬유관련 기능보유퇴직자를 중심으로한 사회적 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환원제고, 잉여 원단 배출로 발생하는 소각, 처리비용 절감 등이 있다.
 
대구시는 대표적인 글로벌 재활용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국가인 스위스의 ''프라이탁'' 역시 초기 스위스 정부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했듯이 디자인 리뉴얼 전문기관인 리뉴얼센터를 통해 폐원단 및 잉여원단을 활용,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재활용품은 저렴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바꾼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그린정책과 정부의 창조경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리뉴얼센터를 통해 업사이클링 시장과 관련한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자료출처 : tinnews

첨부파일#1 : 2014-01-03 09;11;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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