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센터   english   중국어  
     BFC News
BFC News
Trend & Market
기술경영정보
전시/행사
오늘의기업/인물
Power networking
BFC collection
creative zone
보도자료
패션영상
     섬유스트림
원 사
직 물
염 색
의 류
친환경염색/산업용섬유
인프라
채용/교육정보
     지식IN
국내패션
해외패션
마케팅
     BBS
BFC 커뮤니티
     삶의여유
패션이슈
웰빙
문화
열린세상
홈 > BFC News > Trend & Market
  인쇄하기 인쇄하기
‘속’ 보이게 패션업계 주름잡는 일본의 패션시장
기사입력 2013-05-08 오전 9:52:00 | 작성자 bfc |

‘속’ 보이게 패션업계 주름잡는 일본의 패션시장


2013-05-08 09;49;46.JPG

시스루, 일본의 경기회복 갈망

2013년 봄에 일본 열도가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지난 해 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내세운 ‘아베노믹’는 경기부양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어서 소비시장에서는 이미 그 효과를 예측하면서 흥분하는 분위기이다.

이를 반영하듯 패션, 가전, 요식업계 등에서는 봄 신상품을 쏟아내며 20여년 만에 기대하는 일본 소비시장의 온기를조금이라도 더 달구어 보려는 듯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온기를 반영한 패션트렌드가 바로 시스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전역 곳곳의 시스루 관련 아이템들의 판매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2월 중순부터 직영점을 중심으로 발매한 위고의 시폰 롱 스커트(1,990엔)는 다리 라인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10대 후반, 20대 초반 여성들을 겨냥, 한 매장에서 1주일에 800장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중저가 브랜드 ‘지유’의 시스루 블라우스 (990엔)는 2월 출시 이후, 이미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젊은 층에게 어필하며 독특한 개성 연출

일본의 시스루 트렌드는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 구두 등 패션 전반에 걸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안에 입은 셔츠가 보이는 블라우스, 양말이나 다리가 비쳐 보이는 구두 등 다양한 아이템에서 시스루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고급 브랜드 독점물이던 시스루 상품을 중저가 브랜드에서도 만날 수 있게 만드는 등 시스루 제품이 좀 더 다각화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저가 브랜드는 시스루 제품을 개발, 젊은 층에게 어필하면서 고급 브랜드와도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시스루 제품들은 기존 패션 아이템과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개성을 연출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어나더 에디션’ 라인업은 지난 12월 투명 하이힐을 처음 출시하여 시스루 선풍을 주도하고 있다. 올 4월에는신모델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어서 패션리더들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중저가 브랜드에서도 1만엔대 투명 펌프스 등을 내놓으며 일본의 패션 애호가들을사로잡고 있으며, 일본의 주요 대도시 신발 유통매장에서 1~2월 매출 수위를 모두 시스루제품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녹아든 시스루 트렌드

흥미로운 것은 시스루 구두가 유행하면서 덩달아 보라색, 노란색, 파란색 등 형형색색의 양말도 봄 패션시장의 잇 아이템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투명 구두에 비치는 양말의 독특한 디자인이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 도쿄 시내에 있는 양말 전문점 ‘츄츄 안나’는 각색 양말 약 60종류를 올 봄 주력상품으로 삼고 있을 정도이다.

미국의 캐주얼 의류 ‘아메리칸 어패럴’은 투명한 비닐소재 가방(7천엔)을 작년 말 일본시장에내놓았는데, 화려한 소형 파우치 백 등을별도로 넣고 다니는 10~20대 여성들에게호평을 얻고 있다. 투명 핸드백이 유행하면
서 가방 안에 들어가는 소형 파우치백, 휴대폰 액세서리 등도 동시에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스마트 폰 케이스, 열쇠고리, 형형색색의 파우치 등이 투명 핸드백과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각광을 얻는 가운데,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액세서리의 디테일이 점점 세밀해지는 경향이 눈에 띈다.
평소 밖으로 보이지 않았던 양말, 가방 속소품들, 속옷 등이 외관을 중시하는 패션아이템으로 등장하면서 침체된 일본 소비시장을 살리는 핫 트렌드가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무엇보다 발랄하고 경쾌한 디자인이 확산되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
한편, 한류 붐에 힘입어 일본 패션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우리 패션업계가 도전해 볼만한 신수요이기도 하다. 독특한 디자인,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미되면 일본패션 소품시장에서도 승산이 있으리라는 예상과 함께 활발한 일본시장 진출에 기대를 걸어본다.


자료출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첨부파일#1 : 2013-05-08 09;49;46.JPG
 
  의견쓰기 (의견을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해주세요.)
  현재 /300byte (한글 150자, 영문 300자)   
 
▲ 이전글   일본 오픈마켓에 부는 ‘패션 한류’
▼ 다음글   보기만해도 시원해 13SS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