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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패션 HOT 10대 뉴스
기사입력 2012-12-07 오후 2:07:00 | 작성자 bfc |
2012 패션 HOT 10대 뉴스
K-POP 주도의 K-STYLE 열풍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과 섬유패션 전문지 기자들이 선정한 ‘2012년 패션분야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K-POP이 이끈 K-FASHION ▲편집숍 성장기 진입 ▲판매수수료 인하를 통한 상생의 시대 시작 ▲해외브랜드 국내 직진출 봇물 ▲복합 쇼핑몰 점령한 SPA브랜드 ▲브랜드 양극화 심화 ▲아웃도어 전성시대 ▲잡화 브랜드 대세 ▲중국 자본 국내 유입 활발 ▲힐링 마케팅 확대 순이다.
 

▲     ©TIN 뉴스
K-POP이 이끈 K-FASHION

한류열풍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패션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랜드 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류 스타들을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을, SPA 브랜드 스파오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를 모델로 기용해 매출이 두 배 이상 급신장했다. 이와 더불어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한국패션협회가 개최한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의 일환인 ‘상해 슈퍼 K-컬렉션’과 뉴욕 ‘K-Fashion Sensation''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국 패션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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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성장기 진입
최근 편집숍의 증가가 대세로 이어졌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가지 깊숙이 파고든 숍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하며 가격, 테이스트, 고객특성, 유통환경에 따라 세분화돼 성장기를 넘어 성장기로 도약했다.

제일모직 ‘블리커’, LG패션 ‘라움’, 엠케이트렌드 ‘KM플레이’, 아이올리 ‘랩’, 현우인터내셔녈 ‘북마크’, 지엔코커뮤니케이션 ‘킷슨’, 미도컴퍼니 ‘반에이크’, 햄펠 ‘밀스튜디오’, 메가마트 ‘티뷰’, 데코네이션 ‘아나카프리’까지 편집숍 반열에 합류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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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수료 인하를 통한 상생의 시대 시작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패션협회 등 관련기관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들과의 합의를 통해 수수료 인하를 단행했다.
 
국내 11개 대형유통업체들의 판매수수료  인하로 인해 2272개 중소업체의 판매수수료가 연간 385억 여원 정도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태별로는 3개 백화점이 185억원, 3개 대형마트가 129억원, 5개 TV홈쇼핑이 4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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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랜드 국내 직진출 봇물

미국과 유럽 경기악화로 인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 패션시장이 해외브랜드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 진출 해외브랜드는 프랑스 브랜드인 ‘발렌시아가’, ‘로렌스타베니에르’, ‘로빈손’, ‘막사르’를 비롯 이탈리아 브랜드인 ‘아스페시’, 호주 브랜드 ‘오아이 오아이’ 까지 다양하다. 여기에 에어전시를 통하거나 본사에서 직접 국내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해외 브랜드도 대략 30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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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쇼핑몰 점령한 SPA브랜드
SPA 시장은 매년 50%이상 성장세다. 한 자릿수 성장률의 국내 패션시장과 대조를 이룬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SPA는 전년대비 30%이상 파이를 키웠고, 시장규모는 2.5조원, 2년 후면 4조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SPA는 기존 브랜드보다 낮은 마진으로 인해 수수료가 높은 백화점 입점은 불가능하다. 주로 복합 쇼핑몰 형태로 입점하고 있다. 그 결과 대형 복합쇼핑몰이 백화점 유통을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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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양극화 심화

경기불황의 심화로 인해 백화점의 정기세일 매출도 기대에 못 미쳤다. 반면 아울렛 ‘마리오 아울렛’은 지난 9월 3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내셔널 브랜드에서도 기획상품 비중을 최대 30%까지 확충해 저가를 찾는 고객을 잡으려 혈안이다. 지난해만해도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했던 백화점조차 브랜드 조닝이 고가와 저가로 나뉘어 중고가 브랜드가 다수 사장되고 있다. 또 수익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중가 밸류 커리어 및 캐릭터 브랜드들 중 데코네티션 ‘아나카프리’, 인동에프엔 ‘쉬즈미스’가 신장세를 보였고 ‘나이베에프’, ‘에꼴드빠리’는 하반기부터 밸류 캐릭터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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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전성시대
올해 아웃도어 시장 40% 신장률을 보이며 연매출 2000억을 웃도는 브랜드만 8개, 가히 아웃도어 전성시대다. 아웃도어 시장 1위의 노스페이스의 올 총 예상매출은 전체 시장의 78%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신규 런칭한 브랜드도 11개가 넘고, 내년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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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 브랜드 대세
가방, 신발 등 잡화패션 액세서리가 여성복 브랜드 핵심 흥행 요소로 부상했다. 특히 대현의 신규 브랜드 ‘듀엘’은 런칭과 동시에 로고 클레이를 통해 잡화, 액세서리 비중을 확대해 8월까지 소진율이 50%에 달했다. 베네통은 컬러풀 캐주얼 컨셉에 맞는 잡화 기획을 강화해 잡화 비중을 늘려 10%를 넘어설 전망이다. 시슬리는 연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슈페리어 홀딩스 ‘블랙마틴싯봉’은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잡화 브랜드 중 단연 핫한 브랜드는 ‘쿠론’이다. 올 상반기 전년대비 600% 신장세로 180억원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35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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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 국내 유입 활발
올 한해는 중국의 한국 브랜드 인수가 활발했다. 연승어패럴, 아비스타, 신화 인터쿠르가 중국기업에 매각됐고, 중국의 대표적인 구두 전문업체 다푸니 그룹 또한 한국 캐주얼 기업 N사의 인수합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중국기업이 한국기업과의 협업시 상품기획에 대해 ‘한국 스타일’을 고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국기업이 상품기획에 대한 노하우가 많고,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하기 때문인데 향후 중국의 자본과 한국의 강한 콘텐츠의 결합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급부상하리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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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마케팅 확대

올해 사회문화의 이슈는 단연 ‘힐링’이었다. 이러한 영향은 패션으로 이어져 에코힐링 패션소재로 마음의 치유와 위안을 얻고, 슬로우 패션을 통해 패션의 최후까지 생각하는 움직임도 돋보였다. 리사이클에서 업사이클로 진화하고 공정무역과 함께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또 사회상을 반영해 힐링을 코드로 소비자에게 따뜻함과 위안을 주는 컨셉의 광고가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제일모직의 ‘빈폴’. KBS<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과 강아진 인형인 ‘브라우니’를 모델로 기용, 소비자들에게 친근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역시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아빠의 캠핑을 보여준다는 컨셉으로 노을 지는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가족애를 담아냈다.
 


자료출처 : Tinnews 김성준 기자 joonreport@gmail.com

첨부파일#1 : 2012-12-07 14;06;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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