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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년비 7.3% 성장한 31兆9000억원 전망
국내 토탈 패션시장 규모가 올해 사상 최대인 30조원을 넘어 3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29조6천억원에 비해 약 7.3% 성장한 것이다.
세계 경제 회복으로 수출의 건실한 증가세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 경제 회복에 힘입어 국내 패션시장도 본격 성장세가 예상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와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7월 26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2010년도 상반기 Korea Fashion Market Trend’ 설명회를 갖고 올해 토탈 패션 시장 규모를 31조9천억원으로 예측했다.
예측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의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26조5788억원, 신발은 7% 증가한 4조1577억원, 가방은 2.9% 증가한 1조1461억원으로 약 3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계속된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하락으로 주춤했던 시장이 2009년 10월 이후부터 빠른 회복세와 환율 안정 등을 계기로 올해 경제 성장률이 5%를 넘어설 정도로 호조세 전망에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토탈화, 유통 환경의 대형화와 다양화가 소비를 진작시킨 결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시장 진입으로 선진 패션 감각을 제공받은 소비자의 소비 촉진과 우리 패션기업의 패션브랜드 토탈화와 유통환경의 대형화 및 엔터테인먼트 요소 투입, 유통채널의 다양화 등도 성장의 이유로 꼽혔다.
특히 2010년 하반기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스포츠 의류와 내의, 외투 시장은 11%대의 성장이 예측된 가운데 외투류는 모피 품목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 시장은 의류와 신발이 동시에 성장하는 추세로 상호보완적 성장구조로 조화로운 시장 창출을 이루고 있다. 또 남성·여성복 시장의 캐주얼라이징 상품기획이 심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캐주얼 제품 구매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tin뉴스-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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