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F/W 미주 수출 소재 경향
본디드 아이템도 인기 지속

트위드 패브릭(Tweed Fabric)은 매년 겨울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다. 이 아이템군은 최근 두세 시즌 동안 비교적 약세를 보였지만, 2010년 F/W부터 다시금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톤앤톤(Tone and Tone)의 컬러 변화와 테크닉, 소금과 후추를 섞은 것 같은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스타일(Salt and Pepper Style)이 강조되면서 아이템의 다양성이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이 될 만한 주요 아이템은 도네갈 트위드(Donegal tweeds), 컴팩트 트위드(Compact Tweeds), 느슨한 입체 트위드(Dimensional Tweed), 솔트 앤 페퍼 트위드(Salt and Pepper Tweed) 등이다. 주요 색상은 내추럴 그레이(Natural Grey)와 깨끗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윈터 화이트 (Winter White)의 조합, 브라운 톤에 액센트 컬러의 조합 등을 눈여겨 볼 만하다.

여성복 소재에서 이번 시즌 많이 등장했던 브로케이드 자카드(Brocade Jacquard)도 전통적으로 한국산이 많이 사용되고 있어 타이트한 준비가 필요할 듯. 주요 디테일에서는 플라워보다 울트라 리치 바로크 스타일의 문양을 사용한 것이 훨씬 중요하다. 트렌드를 주도할 컬러는 블랙 브라운(Black Brown), 더스티 피치(Dusty Peach), 브론즈(Bronze), 골드(Burned Gold) 등이다.

본디드 아이템(Bonded Item)군에서는 더블 페이스 울(Doule Face Wool), 울과 레더 또는 울과 니트 저지, 울과 PU 등이 아웃웨어 자켓으로 사용될 전망. 물동량을 예측하기엔 벅차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트렌드다. 주요 핵심은 더블 페이스 울(Double Face Wool), 매트한 느낌에 반짝임이 부각된 모노크롬 패브릭. 핵심 컬러는 실키한 매트 블랙, 클래식 네이비, 그레이로 요약된다.
글로시 나일론(Glossy Nylon)은 밝은 느낌의 나일론이다. 패딩 자켓이나 푸퍼 자켓(Puffer Jacket)에서 중요한 소재이지만 이번 시즌의 메인 아이템으로 보기엔 다소 부족해 보인다. 터치감 역시 폴리에스터가 섞인 듯한 느낌이 더 많이 보인다.

핵심은 하이 글로시 나일론, 방수 나일론, 통기성 나일론(Breathable Nylon)이며, 핵심 컬러는 다양한 명암의 블랙, 회색과 그래픽으로 표현된 청록(Grey and Teal for More Graphic Versions), 잉키(Inky)한 느낌의 소프트한 블랙톤이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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