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1.6억불 27.3% 수입 7.6억불 64.4% 增
지난 5월 중 섬유류 수출이 기대 이상으로 늘면서, 수입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5월 중 섬유류 수출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한 11.6억불, 수입은 전년 대비 64.4% 증가한 7.6억불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섬유류 수출은 지난해 11월말부터 시작된 증가세가 7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스 발 남유럽 재정 위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요 선진국 시장의 경기 회복에 따른 후발 개도국들의 생산 증가로 의류 원부자재 수요가 늘었다.
섬산련 관계자는 5월 중 섬유류 수출이 중국(23.9%), 베트남(15.4%), 미국(35.1%), 인도네시아(30.3%), 홍콩(36.1%), 일본(31.7%) 등 주요 시장에서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섬유 원료와 원사는 유가와 원면 시세 급등 영향으로 수출 단가가 상승되며 금액 기준으로 크게 늘면서 미국·중국·터키·브라질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직물류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주요 선진국들의 빠른 경기 회복에 의한 소비 증가로 인한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후발 개도국들의 의류 원부자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최대 수출 품목인 편직물(21.9%), 인조장섬유직물(18.9%)이 미국·남미·중동·터키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편직제(29.5%) 및 직물제(43.0%) 등 의류 수출도 일본·중국·베트남·UAE·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중심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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