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노하우 ‘수천가지 아이템 파티용품’ 자랑
최근 국내에서 파티문화가 유행이다. 20~30대 젊은층은 생일, 기념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날이 더욱 재밌고 기억에 남길 원한다. 이들은 파티에서 독특한 안경이나 머리띠, 섹시한 의상으로 분위기를 한껏 업그레이드 시킨다.
이같은 트렌드에 따라 관련 시장의 성장세도 눈부시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강남, 홍대 등에는 파티용품샵이 상당수 입점해 있고 온라인 경쟁도 뜨겁다. ‘조이파티’ 배성환 대표는 이벤트 회사에서 일하던 90년대 후반 자연스럽게 파티용품을 접하면서 2001년 신월동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배 대표는 “행사를 진행할 때 마다 많은 파티 용품이 필요했다. 해마다 그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파티문화 성장을 직감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조이파티’는 수천가지가 넘는 아이템으로 매년 20%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직영점 2개와 2005년 오픈한 온라인샵에서 연매출 40억 원을 올리고 있다. 이는 사업 초기 매출의 100배다. 제품 평균 가격이 2만~5만 원하는 의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단가가 저렴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액수다.
이처럼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업체도 많아 졌지만 ‘조이파티’는 특유의 장점으로 고객들을 불러 모았다. 파티샵 중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같이 운영하는 곳은 많지 않다. ‘조이파티’ 강남점은 264㎡(구 80평) 규모다. 파티파티용품 단독 매장으로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크기다.
배 대표는 “월세가 1000만 원이 넘는다. 이것저것 빼면 많이 남지는 않지만 고객들이 너무 고마워한다”며 “예전에는 풍선이나 장식품 등이 많이 팔렸는데 지금은 세대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호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행사가 많은 12월이 가장 성수기”라고 말했다.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조이파티’의 배려는 온라인에서 잘 나타난다. 수천가지의 아이템을 생일, 결혼, 크리스마스 등 테마별로 쉽게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게 나눠났다. 앞으로는 다양한 파티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템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배 대표에게 앞으로 유행 예상 아이템을 묻자 “모르겠다. 유행은 소비자가 만들어 간다. 파티에는 정답이 없다. 즐겁게 사용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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