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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수출이 5개월 연속 상승무드를 이어갔다. 특히 올 평균 수출신장률이 23.1%로 나타나 지난해 연평균 -12% 신장률보다 무려 35%P 높았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 섬유수출은 2008년 133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섬유수출이 본격 상승세를 탔다. 지난해 11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된 섬유수출은 올 들어 매월 2자리 수 신장률을 기록하는 고공비행 태세를 갖췄다.
게다가 섬유수출 성수기를 맞아 직수출 지역과 옵쇼어 수요가 늘면서 당분간 2자리 수 신장률 지속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력 품목 대부분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 향후 수출에 청신호가 됐다.
올 3월 섬유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3.2% 증가한 11억3000만 달러, 수입은 40.7% 늘어난 8억 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 섬유수출은 섬유원료·사·직물·제품 등 4대 CAT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원료(58.7%)와 사(30.8%) 등 원자재 품목 수출 증가세가 뚜렷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편직물(20.9%) ▲기타직물(25.2%) ▲인조장섬유직물(19.4%) ▲기타섬유제품(13.7%) ▲의류(18.6%) 등도 대부분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수입증가율은 수출증가율을 앞질렀다. 국내 경기회복에 맞춰 의류품목과 원부자재 수입급증이 맞물렸다. 특히 ▲의류(25.4%) ▲기타섬유제품(37.9%) ▲면사(68.3%) ▲인조섬유장섬유사(126.6%)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수출 상승세와 함께 수출단가 역시 서서히 회복국면을 나타냈다. 3월 평균 단가 kg당 4.86달러는 2009년 12월 5달러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 1·2월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그러나 각 섬유업체들의 채산성은 단가 회복과 물량증가가 맞물렸지만 환율하락 영향 때문에 아직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T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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