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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업체 기대이상 성과 94%는 “내년에도 오겠다”
지난달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0 프리뷰인차이나(CHIC)’에서 우리 업체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리며 선전, 향후 중국 시장 공략에 든든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별 업체들이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두드러진 실적을 올렸다. 모피의류를 전시한 마리블루는 이번 전시회중 샘플 발주 금액만 10억 원에 이르고 4~5월 현지 품평회를 거치면 CHIC를 통한 직접 매출이 35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이 첫 참가인 ‘펄’은 여성 브랜드 ‘졸리앤딘(Jolie&Deen)’으로 중국 전 지역에서 300건 이상의 가맹점 계약 신청을 받았다. ‘투코에프앤디’가 전개중인 20~30대 여성 캐주얼 브랜드 ‘비앤켈리(Vienkelly)’는 독일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독일 진출의 기회도 마련했다. 한국패션협회는 6개사와 함께 참가, 200만 달러 이상 계약을 맺는 등 향후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번에 참가한 업체들 중 94% 가량이 내년 전시회에도 참가할 의사를 밝혀 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전시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CHIC에 참가한 대부분 업체들은 ODM(Original Aevelopment Manufacturing) 형태로 생산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 공급하는 업체들로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행사기간 중 열린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에서는 중국방직공업협회 및 팍슨 백화점, 성도 왕푸징 백화점, 심양 신마트 백화점 등 백화점 바이어와 중국 각 지역 유통관련 바이어 70명이 참석, 우리업체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섬산련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한국관을 표현,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비즈니스 중심의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겠다는 방침이다.
자료출처 :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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