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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육성하는 차세대 디자이너 10명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10명은 오는 5월 확정돼 10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영플라자와 잠실점 2개점에 편집매장 형태로 입점한다. 차세대 디자이너 10명은 서울패션센터 내 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80여명이 그 대상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심일보)과 (주)롯데쇼핑(대표이사 이철우)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진 디자이너 육성 공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80명의 디자이너가 시제품 품평회를 거쳐 그중 가장 우수한 10명의 디자이너를 최종 선발,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는 형태다. 무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백화점 의류 매장에 입점할 기회를 갖는 것은 극히 드문 사례다.
롯데백화점 측은 “신진 디자이너들이 입주 당시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 디자이너들이라는 점과 그동안 이들이 창작한 시제품 품평회 결과, 롯데백화점 입점에 손색이 없다는 자체 평가를 거쳐 공동사업 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신진 디자이너 육성지원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성장 가능성이 큰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큰 열의를 표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대가 높다”며 “앞으로 타 유통업체에서도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SBA는 지난해 12월 ‘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젊은 청년 디자이너 80명을 선발, 개별 창작실과 공동 작업실 · 포토스튜디오 · 세미나실 등을 무상 제공해왔다. 또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시제품 개발비 지급, 해외 유명전시회 참가,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펼쳐왔다.
자료출처 : T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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