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종이로 만든 의류를 선보이고 지역 기업과 협력해 곧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섬유개발연구원이 제직하고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염색으로 제작한 종이 의류는 대구 업체인 프리앤네지스가 조만간 실제 제품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 및 신세계 등 전국 23개 백화점 매장을 갖고 있는 이 회사는 PID에 전시된 종이 드레스를 전시회가 끝나면 바로 백화점에 디스플레이하고 고객 반응을 살필 계획.
섬유개발연구원 서말용 책임연구원은 “한 벌당 40~60만원 정도에 주 고객층은 40~50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에 따르면 종이 섬유는 물세탁이 가능하며 이미 우산 용도로 개발된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구성 또한 일반 의류와 큰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