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센터   english   중국어  
     BFC News
BFC News
Trend & Market
기술경영정보
전시/행사
오늘의기업/인물
Power networking
BFC collection
creative zone
보도자료
패션영상
     섬유스트림
원 사
직 물
염 색
의 류
친환경염색/산업용섬유
인프라
채용/교육정보
     지식IN
국내패션
해외패션
마케팅
     BBS
BFC 커뮤니티
     삶의여유
패션이슈
웰빙
문화
열린세상
홈 > BFC News > BFC News
  인쇄하기 인쇄하기
섬유산업 ‘그린경영’ 앞당기자
기사입력 2010-03-08 오전 10:36: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소재연·생기원 공동 친환경 세미나 성료


▲ 세미나장에 전시된 (주)디젠 디지털날염기‘아트틱스’.     © TINNEWS
염색과정에서 다량의 폐수발생과 고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공해유발은 업계의 풀리지 않는 숙제다.특히 친환경과 녹색성장이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염색업계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환경규제와 고용인력 문제에 해법을 제시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바로 한국섬유소재연구소가 ‘에너지혁신형 그린 염색기술 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측에 위탁한 친환경 염색가공 기술 세미나가 그것. 지난달 23일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세미나실 열린 세미나는 앞으로 염색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세미나는 (주)디젠 이길헌 대표이사가 DTP 날염 기술을, 경인양행 기술고문 Colin W. Lusty가 CPB 염색가공 기술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 강연중인 (주)디젠 이길헌 대표이사     © TINNEWS
이길헌 (주)디젠 대표이사는 이날 국내 섬유산업이 당면한 취약점을 경제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새로운 기술에 의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과거 저렴한 임금과 높은 생산성으로 이태리, 프랑스, 일본을 추월했었지만 지금은 이태리와의 경쟁을 비교해 볼 때 디자인이 부족하고 중국, 인도 등에 비해 높은 단가로 시장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의 반증으로 지난 2000년도부터 2007년까지 한국의 섬유 수출입변화를 들면서 수출은 200억 달러에서 134억 달러로 감소한 반면 수입은 50억 달러에서 89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기간중 화섬업체 15개사 중 6개사가 워크아웃 또는 회사가 정리되었고 면방업체 19개사 중 9개사가 부실기업으로 전락하는 위기를 맞았다.
 
그는 또 “섬유산업이 고임금과 높은 운영비용으로 중국, 인도와의 경쟁이 점점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제품 생산에 따른 다량의 폐수 발생과 고에너지 사용으로 다량의 공해를 유발해 정부의 규제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이어서 기업의 생존이 더욱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 같은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깨끗한 근무환경 조성과 환경친화적인 제조시설 구축을 강조했다. 환경규제와 고용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피할 수 없는 임금인상과 생산단가 증가 최소화 등 인건비와 간접경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안이 바로 디지털 날염을 이라는 것이다.
 
단납기 제조설비 구축은 계획적인 생산이 가능해 재고를 없앨 수 있고 경영 부실화를 막는 근본처방으로 꼽았다. 디지털 날염 시스템을 구축하면 DTP 한 대가 샘플사 20명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전통 날염기 운영에는 능숙한 경험자가 다수 필요하지만 디지털 날염기 운영은 똑똑한 사람 1명만 확보하면 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지론이다.
 
오토 스크린 날염기 운영에는 날염기 운영, plate 제작 등에 최소 10명 이상, 샘플사(고마사) 10명 등 최소 40명 이상이 필요하지만 디지털 날염 공장은 5명이면 충분하고 현장근로자 대신 디자이너를 더 많이 채용해, 비가격 경쟁력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조색기를 포함한 오토스크린(600㎡) 한 대 설치비용으로 동일한 생산성을 보유한 2억 원 대의 디지털 날염기 5대를 구입할 수 있으며, 오토스크린 설치시 최소 2000평 이상의 공간이 요구되지만 디지털 날염기는 100평 면적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전통날염은 사업이 지속될수록 plate 보관용 면적이 추가로 필요해 생산설비 면적보다 plate 보관 면적이 더 크게 요구된다. 이에 반해 디지털 날염은 100년 분의 디자인 보관이 캐비닛 보다 작은 면적으로 충분하고 언제든지 똑같은 컬러의 재현과 함께 집중적인 설비 투자가 가능해 공장관리에 따른 간접경비 발생이 없다.
 
또한 폐수처리시설을 갖춰야 하는 것이 전통날염 방식이지만, 디지털 날염은 동대문 시장 옆 사무실에서도 가능해 고객 요구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전통날염 방식에 비해 디지털 날염이 잉크 값이 고가이어서 채산성이 맞지 않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크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출처 : TIN뉴스 - 기사원문보기]

첨부파일#1 : 염색(4).jpg
 
  의견쓰기 (의견을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해주세요.)
  현재 /300byte (한글 150자, 영문 300자)   
 
▲ 이전글   "차세대 국방섬유 기술개발한다"
▼ 다음글   한국은 세계 3위 아라미드 수퍼섬유 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