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춘계 진주실크 박람회 개최
2월 2일~8일까지 7일간 진주시청 패션의류~홈인테리어 소재 총망라
100년 전통, 세계 5대 실크 명산지 진주에서 실크의 화려한 세계가 펼쳐진다. 지난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진주실크 박람회가 신종플루 확산으로 연기돼 오다가 오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주시청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진주시 주최, 한국실크연구원 주관으로 여유롭고 따뜻한 감성의 ‘Touch Dream’을 컨셉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주실크가 생산하고 있는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잡화 등 유망 브랜드들을 총망라하고 국내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주요 브랜드 소재 소싱 담당자와 MD들을 초청해 진주실크의 명품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은 기업관, 패션관, 홈인테리어관, 트랜드관, 실크홍보관 등 총 5개 관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기업관은 아이템별 전시장 구성으로 바이어의 상담과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제공하여 어패럴, 인테리어, 한복, 액세서리, 미용제품, 이너웨어 등 완제품 전시판매로 실크제품의 실용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업관의 참여기업은 직물, 인테리어, 액세서리 등 실크관련 제품과 완제품을 생산하는 17개 업체로 어패럴 3개사, 액세서리 9개사, 한복 4개사, 기타 1개사 등 총 22개 부스가 마련된다. 패션관은 진주실크 원단으로 제작된 의상 20여점을 액세서리 및 소품과 함께 전시하며 기센 곽현주 디자이너의 제작의상 4벌과 실크제품화 컨설팅 지원사업 결과물 10여점, 서울 청담동 진주실크 골프웨어 10여점등이 선보인다. 홈인테리어관은 ‘Classic’과 ‘Romantic’을 주제로 두 개의 공간을 구성해 실크를 소재로 한 화장대, 러브 테이블, 스툴 등의 가구류와 침구 세트, 소파, 커튼, 쿠션 등의 홈인테리어 제품을 60여점 전시한다. 트랜드관에는 2010년 F/W 실크 트랜드와 2010년 박람회 4개 테마에 맞춰 진주지역에 있는 업체에서 개발된 남녀 양장과 한복, 인테리어, 이너웨어 등 소재 100여점이 전시되고 최신 트랜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크홍보관은 실크의 생산과정과 발전과정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인들을 위한 홍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실크연구원의 역할과 사업결과물들을 홍보한다. 한편 전시기간중인 5일과 6일에는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진주실크 패션쇼가 펼쳐진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 임선옥씨와 허하나씨의 여성복 60여벌과 신영란씨의 작품 한복 25벌이 선보이고 실크소재 골프웨어도 30여벌 런웨이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개발섬유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 및 세미나가 4일 진주시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돼 참가업체와 바이어와의 간담회 및 개별 업체의 상담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인기능 시연 및 체험전, 실크사랑 시민노래자랑, 어린이모델 선발대회 등 상설이벤트장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실크연구원 권순정 본부장은 “박람회를 통한 진주실크의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진주지역이 100년 전통 실크 명산지임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지역 실크 관련제품 생산업체들의 수익창출은 물론, 다양한 실크디자인 및 완제품 개발의 기회제공으로 명실상부한 실크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 윤정아 기자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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