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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산업(대표이사 정홍기)이 국내 반응성염료 1위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 시화공장내 분산염료 생산시설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 : 오영산업 시화공장 전경
오영산업이 반응성염료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분산염료는 중국이 상당부분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었으며, 지난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 공급불안정 및 가격폭등으로 인해 국내염색공장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지난 3년간 분산염료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반응성염료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진입하였고, 반응성 염료에 비해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분산염료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 염색공장에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오영산업은 국내 염색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내에 염료생산기반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지론아래 분산염료의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2배 가량 확대하면서 중국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산능력의 상당 부분을 분산 리퀴드 블랙염료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산 제품 보다 차별화 된 품질을 만들어내고 기능적으로도 특화된 제품들을 판매해 중국과의 경쟁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오영산업의 분산염료 제품군은 엄격한 품질관리, 응용제품 개발 등으로 내수시장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음은 물론이고,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고유의 메타머리즘 문제, 습마찰견뢰도 향상 등의 고객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기존제품을 개선하고 품질을 높이고자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해 왔다. 또한 품질에 대한 고집과 철저한 Q/C를 위해서는 자체 생산밖에 길이 없다는 창업주 정홍기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시화공장에서 중간체로부터 염료를 직접 합성해 생산하는 비중을 계속 높이고 있다. 오영산업 정진욱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수가 제한되어 있는 Specialty 반응성염료 품목들의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확고한 원가경쟁력으로 대한민국 섬유산업 발전에 일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영산업은 2009년 한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내수 섬유경기 호황 및 하반기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천 억 원을 돌파했다.
자료출처 : TIN NEWS 오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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