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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오후의 감미로운 음악과 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부른다. 인터넷이 발달되어 독서보다는 검색이 익숙한 시대지만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에 아이들 손잡고 시낭송회에 가서 시집을 한 권 선물 한다면 정서적으로 매우 좋은 경험이 아닐까 싶다. 산들바람처럼 아름다운 시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악이 어우러진 시낭송 음악회를 듣고 시인들이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시의 세계에 빠져든다면 가을날 좋은 추억 사진이 한 장 만들어지지 않을까?
남구도서관에서 10월 22일(16시)에 「강은교 시인 초청, 시낭송 음악회」을 개최한다.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 을 외친 사랑법의 시인 강은교 시인이 이야기하는 시 이야기와 주부 독서회원들의 시낭송, 황의종의 시와 음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해운대 도서관에서는 10월 21일(16시) 해운대소리여성합창단 합창, 현악4중주, 전통음악 여창가곡, 색소폰 앙상블의 지역민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박선미 시인의 초청 시낭송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패션센터]
● 행사문의처 : 남구도서관(051-607-4782), 해운대재송어린이도서관(051-749-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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