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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섬유패션업계 재도약 다짐
기사입력 2009-09-09 오전 11:30: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 대구경북 섬유패션 CEO 워크숍 참석자들은 알차게 마련된 프로그램에 따라 깊이 있는 강연에 심취해 경청했다.     © TINNEWS

대구경북 지역 섬유ㆍ패션업계 CEO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시대의 섬유ㆍ패션산업 미래를 조망하고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슈퍼 섬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이동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응집된 결속력으로 지역 섬유산업의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 TINNEWS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는 지역 섬유인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대구ㆍ경북 지역 섬유ㆍ패션업계 CEO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대한 미래를 조망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ㆍ경북 지역 섬유업계 CEO들의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섬유업종간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ㆍ경북 지역 250여 명의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섬유산업은 새로운 도전의 두려움과 발전의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으며 인류 역사가 도전을 통해 진화하고 발전한 것처럼 새로운 시대에 응집된 결속력으로 지역 섬유산업의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과 코오롱FM 김창호 사장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섬유 패션인들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섬유 중흥기를 마련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워크숍의 초청특강으로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이 대구 섬유산업에 대한 호평과 함께 쓴소리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범일 시장은 “제조업 기반 없이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며 “섬유산업은 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호평했다.
▲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은 진솔된 마음으로 대구경북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 TINNEWS

그는 또 대구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해온 첨단 의료복합단지 유치 과정을 빗대어 “됐다. 고만 치워뿌라”라는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지역정서를 지적하며 애정어린 쓴소리를 남겼으며 “대구경북 산업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합리성과 경제성을 더한다면 섬유산업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날 김범일 시장의 초청특강에서 최대의 화두는 밀라노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김범일 시장과의 질의응답 순서 중 한 참석자가 “밀라노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가 새롭게 조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식물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햇빛도 필요하고 비료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한 것처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범일 시장은 “밀라노 프로젝트를 위해 정부예산이 투입될 때 기업들은 어떤 부분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노력을 해왔는지 묻고 싶다”며 기업들의 부진한 R&D 활동을 꼬집었다.

또 이날 세미나에 지식경제부 장석구 과장이 ‘섬유패션산업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녹색성장 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신소재, 나노융합, IT 섬유, 패션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2020년 그린섬유 4강 진입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 지식경제부 미래생활섬유과 장석구 과장 대구지역 출신으로 섬유산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워크숍을 통해 그린섬유으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 TINNEWS

지식경제부는 오는 2020년까지 그린섬유 4강 진입을 위해 총 5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슈퍼소재 융합제품 개발, 탄소밸리 조성, DTP 국산화, 디지털염색 Pilot 기반구축, 그린 니트염색 Pilot 기반구축, 그린섬유 스트림간협력사업, 친환경섬유 신소재 연구기반 구축, 해외유망 전시회 참가지원 등 그린섬유 산업에 대한 플랜들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장석구 과장은 “타 부처 산하의 연구기관들이 독자적인 연구센터 기능을 하고 있어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는데 반해 섬유산업은 각 해당 산업분야 연구소들이 각각 흩어져 있어 모든 역량을 한데 모으기 어렵다”며 “통합된 섬유연구소를 마련해 각 분야간의 기술을 융합하고 결집시켜야 한다”고 정부 산하의 섬유연구소 입지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행사 스케치>
▲ 이날 워크샵에는 대구경북 CEO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TINNEWS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 TINNEWS

▲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해수 회장     © TINNEWS

▲ 가운데) 대구경북섬유상업협회 이동수 회장     © TINNEWS

▲ 해성한의원 신재용 원장의 건강 세미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은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 TINNEWS




 [출처 : TIN뉴스/김영도기자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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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 대구(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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