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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섬유 등 부산지역 10개 섬유 관련 기업들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한결 가까워진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최대 패션의류ㆍ섬유ㆍ잡화 박람회인 `2007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 마켓플레이스쇼`에 참가한다.
미국시장 공략에 참가할 부산지역 기업들은 기능성 니트웨어, 여성의류, 기능섬유, 모자, 기능성 신발, 잡화 등을 취급하는 중소 규모 업체로 미주지역 패션시장을 뚫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매직 마켓플레이스쇼는 매년 2월과 8월 전 세계 패션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70년 역사의 세계 최대 종합의류박람회다.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국제 제조업 소싱 에이전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27~30일 열릴 예정인 이번 추계쇼에는 바이어 10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환 부산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장은 "이번 매직 마켓플레이스쇼 부산기업 파견은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ㆍ미 FTA 타결로 상대적 경쟁 우위에 있는 분야의 부산지역 기업이 북미시장에 진출하는 데 촉매제 구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부산기업의 북미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인상공회의소에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했고, 5월에는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부산기업 비즈니스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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