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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출발
기사입력 2009-05-21 오전 10:26: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서울패션소싱페어’ 6월17일 개막 - 한국發 글로벌패션 브랜드의 출발

올해 6회째…원단/부자재/봉제/ODM 100여개 업체 참가




서울패션소싱페어(Seoul Fashion Sourcing Fair; 이하 SFSF)가 내달 17일부터 3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종합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패션인사이트(발행인 황상윤)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 한국의류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SFSF는 국내 패션 업체들의 소싱 경쟁력 향상이 개최 목적이다. △원·부자재에서부터 △봉제 생산업체(OEM) △디자인 개발업체(ODM)에 이르기까지 스트림별 경쟁력 높은 100여개 소싱 업체가 참가한다. 패션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종류의 아웃 소싱 업체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원스톱 소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원가절감’ 흐름 맞춰 소재업체 대거 참여

이번 SFSF에는 원단, 부자재 등 소재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13일 현재 50여개 소재업체들이 참가신청을 접수했는데 △기능성과 트렌드에 강한 대구 소재업체 △천연 소재에 강한 중국 장수성 소재업체 △전주-익산 환편니트 △진주 실크 등 지역별 전문 업체들의 참가 신청이 두드러졌다.

한 소재업체 경영자는 “한국 내수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거래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위 브랜드 매출이 1000억원대 이상의 볼륨 브랜드들은 봉제 임가공 거래를 다시 확대함에 따라 패션 업체와 직거래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패션 업체들 또한 최근 가격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원가절감 차원에서 원부자재를 직접 구매해 동남아 등 해외 봉제공장에서 생산하는 임가공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봉제 업체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최근 이랜드, 형지어패럴, 에이션패션 등 주요 패션 업체들은 낮은 인건비와 무관세를 이유로 동남아 생산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는 추세다. 그러나 국내 대부분 패션 업체들은 물량이 적고, 선기획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탓에 동남아 생산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작용도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대구, 부산, 익산 지역 봉제업체 부각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국내 봉제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디테일이 많고, 빠른납기가 생명인 온라인 패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함에 따라 국내 봉제 산업은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이번 SFSF에는 동대문 중심의 수도권 외에도 대구, 부산, 익산 등 국내에 생산설비를 갖춘 1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성수동과 성남 등지의 구두, 핸드백, 벨트 등 가죽제품 생산 공장들도 10여개 참가한다. 이들은 여성복, 남성복 등 패션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중국 쯔버(ZIBO)의 데님 전문 업체, 디자인 개발력과 생산기반을 동시에 갖춘 상하이 소재 완제품 프로모션 업체 등 소싱 경쟁력 높은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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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 서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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