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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류 전문 쇼핑몰 ‘싱글앤타이’ 공진철 대표
“남성들도 감각있는 패션을 원합니다” 옷에 대한 순수열정 하나로 지난 2005년 쇼핑몰 의류사업을 시작, 월매출 3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싱글앤타이’(대표 공진철·사진)가 전국 20~30대 男心을 사로잡으며 중·고가 남성쇼핑몰 시장에서 탑권을 달리고 있다. 27세의 젊은 CEO 공진철사장은 쇼핑몰 의류는 저가라는 개념에서 탈피하여 중·고가 시장을 겨냥, ‘싱글앤타이는 명품 보세옷’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사업을 성공 괘도에 올렸다. 사업 시작부터 반응이 좋았다고 말하는 공대표는 “‘싱글앤타이’를 벤치마킹한 업체가 현재 5개로 늘어났다. 이는 ‘남성패션시대의 도래’라는 현 시대적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는것이며 이와같은 시대적 흐름에 맞춘 틈새시장을 개척한 것이 성공요인이었다”고 밝혔다.
‘싱글앤타이’의 주 고객은 20~30대의 남성으로 유행에 민감하고 패션 감각을 갖춘 젊은층이기 때문에 보다 앞선 디자인이 주효하다는데 착안, 공대표는 시간을 내어 각종 컬렉션에 참가하고 전국의 유명 상권을 매주 순회하는 등 유행과 패션의 흐름에 대한 끊임없는 감각을 익히기 위해 발품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공대표는 고교시절부터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정도로 옷을 좋아하다보니 보다 빨리 국내 의류시장에 눈을 뜨게 된 것도 성공 요인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졸업 후 자신의 끼와 능력을 펼칠곳은 직장보다는 자기 사업이란걸 간파하고 주저없이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어 자신의 주 특기인 Y-셔츠와 정장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꾸준히 길을 닦아왔다. 한편 공대표는 “열정만 가지고서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쇼핑몰 의류사업이며 의류시장의 전반적 흐름을 익히고 기술력과 패션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끼와 능력을 겸비해야 하는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며 동종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훈계도 잊지않았다.
그러나 “틈새시장은 반드시 있다. 소신을 갖고 찾다보면 길은 열린다”며 자신만의 열정과 소신이 있다면 밀어붙이는 것도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현재 직원 4명을 이끌고 부산 신창동에서 봉재공장과 디자인실을 겸비하고 있으며 남포동에는 ‘프레피’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산지역을 비롯, 서울 동대문과 경상도와 광주지역 매장에 도매 납품까지 맡고 있다. ‘명품 보세옷’으로 얼굴없는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싱글앤타이’는 올가을 상표권 등록과 함께 더 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비상중이다.
[출처:한국섬유신문-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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