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라면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해 봤습니다. 언젠가 친정에 들렀을 때 춘천에서 식재료 납품업을 하시는 아버지께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팔기 힘들다시며 라면 한 상자를 주셨어요. 올해 초 밀가루값이 오르면서 라면값도 덩달아 뛰어올라 워낙에 라면을 좋아하는 신랑이 가장 안타까워하더니, 라면 한 상자를 받고선 젤로 좋아하더라구요.^^ 술 먹고 들어오는 날 밤 신랑은 해장을 한다며 꼭 라면을 끓여 먹고 자곤 하거든요. 늘 끓여 먹기만 하던 라면을 오늘은 좀 색다르게 깐풍기 소스에 버무려 봤어요... [요리법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