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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화섬, 고난도 PB염색 성공 기술혁신 이뤄
대구염색공단내 후직물 염색전문업체인 (주)부용화섬(대표 조현호)이 최근 PB염색(벤베르그)에 성공해 국내 염색 기술을 한단계 향상시키며 후직물 염색 분야에 일대 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부용화섬은 3년 전 옥스포드 전문 염색업체에서 점차 염색 아이템 변화를 시도 하면서 과감한 투자와 기술 인력 확보에 주력한 결과 후직물 염색 비중을 높였음은 물론 고난도 염색 기술로 평가 받는 PB염색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립시켰다. PB염색 기술은 직물 염색과정에서 가장 고난도로 여겨지는 차별화된 가공기술이다.
부용화섬은 최근 염색기 전문업체인 일성테크로 부터 고압무장력지거 1대를 설치해 수차례 시험 테스트를 거쳐 PB염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PB염색은 갑을 등 다수의 업체들이 시와 문제나 균염 등을 해결하지 못해 번번히 실패하는 등 국내 염색기업들이 기술적 한계를 넘지 못한 채 포기한 사례가 많았다. 이번에 부용화섬이 PB염색 기술 확립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벤베르그 직물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부용화섬은 PB염색 기술 외에도 작년부터 나일론 투웨이와 고신축 직물 등의 염색에도 뛰어들어 빠른 품질 안정을 실현하며 염색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부용화섬은 후직물염색 가공에서도 고급 안감지나 겉감지 직물의 염색에 주력하면서 투웨이 스판덱스나 고신축사 직물 잠재근축사 직물 등 고난도 직물의 염색에도 뛰어난 염색기술과 품질 향상을 실현시켜 염색업계에서 주목 받는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구동찬 기자wtn21@wtn21.com ]
[출처 : 패션저널 -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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