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3개 백화점이 이번달을 기해 MD개편을 단행할 예정이었으나 어느 때보다 부실 매장은 많고 이 자리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는 없는 등 MD개편에 난항이 계속되면서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시즌 MD개편은 인앤아웃이 최소화되고 실적이 부진한 브랜드들이 대거 퇴점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불황 및 대내외적인 악재 상황을 고려해 기존 브랜드들을 살리는 가운데 뉴페이스는 희소한 소폭의 MD 개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경 MD개편을 확정한다. 영 캐주얼 담당자는 “이번 MD 개편의 의미는 상생과 돌봐주기”라며 “누군가를 빼내야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그 브랜드에게는 타격이 심하다. 업체 입장에서는 어느 때보다 살아 남는게 관건인 시점이므로 지난 시즌 실적이 좋지 않았어도 이번 시즌에 기회를 주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롯데 영 캐주얼의 경우 신규 입점 브랜드는 2개 정도이며 현재 협의 중인 브랜드는 줌인더인터내셔널에서 전개하는 「코드앤더」와 「싸씨」. 캐릭터 군에는 신규가 없으며 수입 브릿지는 지난해 하반기에 대폭 강화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1~2개의 신규 입점 외 기존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까지 자제한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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