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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슈퍼섬유 ‘섬유산업 미래’ 밝힌다” 의류용 섬유 경쟁력 한계 직면 IT등 첨단기술 융합 투자 확대 미래 먹거리 창출에 관심고조
코오롱 이어 효성·휴비스 개발 가세 美·日·EU등 선진국 아성에 도전장 항공기등 산업용으로 고부가창출 기대

미래 먹거리 섬유를 찾아라. 기축년 새해. 대구경북 섬유업계를 비롯 국내섬유업계는 첨단기술을 융합한 하이테크 섬유소재개발과 상품화에 투자를 단행할 전망이다. 국내섬유산업이 그동안 의류용 섬유에 주력해와 후발국과의 경쟁력 싸움에서 부가가치가 점차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의류용 소재 및 대구경북 주력 아이템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부문이다. 여전히 전체 수출액 중 75%이상이 이들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 장기적으로 이들 아이템들은 후발국의 추격으로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하이테크 슈퍼섬유가 부상하는 이유다.
■미래 먹거리 섬유는 음악소리에 따라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 옷. 심전도와 운동량을 체크하는 옷. 입은 사람의 현재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옷. IT를 접목한 스마트의류와 디지털 의류다. 2011년경 스마트 의류 세계시장 규모가 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불에 타지도 녹지도 않는 섬유. 5mm의 굵기로 2t이 넘는 자동차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섬유. 총알이 뚫지 못하는 섬유. 아라미드(Aramid)섬유다. 고분자 폴리아미드(Polyamide)가 원료다. 아라미드 분자식에서 가수 분해 시 떨어져 나가는 분자식으로 구분해서 meta계와 para계로 나뉘어 진다. 타이어코드, 방탄조끼 등 고 강력사가 para계 아라미드 섬유에 속한다. 케블라(듀폰→인비스타), 트와론(트레이), 테크노라(데이전)에 이어 한국의 헤라클론(코오롱)이 있다.
화염 방사복, 특수소방복, 용광로 작업자, 우주항공복, 특수 고열 배관커버 등에는 meta계 아라미드 섬유가 통한다. 열전도율이 낮은데다 난연 기능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노맥스(nomax)(듀폰→인비스타)와 데이진의 코넥스(conex)가 대표적 소재. 중국의 국영기업인 Y.B사도 2000년 초반 개발에 성공해 상품화를 전개하고 있다. 아라미드섬유는 2011년경 약 3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코오롱이 지난해 파라계 아라미드를 개발,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항공기 자재, 난연성, 강도, 형태 안정성 등에서 아라미드 섬유보다 앞서고 있는 소재도 있다. 폴리벤즈 옥사졸(PBO)섬유다.....................
[출처:한국섬유신문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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