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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히트상품 1∼5위 패션의류 석권
기사입력 2008-12-22 오후 12:53: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21-1pa6.jpg08 히트상품 1∼5위 패션의류 석권
‘화숙리·디바인햇·인솔리토’ 단독 브랜드 약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지난 10일 ‘2008 히트상품 10’ 중 패션의류가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휩쓸어 지난해 이어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화숙리·디바인햇·인솔리토’ 등 롯데홈쇼핑 단독 의류 브랜드의 성장이 돋보인 가운데 불황속 기초화장품이 늘고 외식은 줄어 김치, 밥솥 등도 ‘히트상품 10’에 진입했다.

롯데홈쇼핑의 2008년 히트상품 1위는 호주에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화숙의 홈쇼핑 여성의류 브랜드 ‘화숙리’가 차지했다. ‘화숙리’는 2006년 6월 롯데홈쇼핑에 단독 런칭해 40∼50대 여성을 타겟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대중적인 아이템을 접목해 폭넓은 고객층을 섭렵한 브랜드.

특히 올해에는 자켓, 니트, 스커트 등의 모든 상품을 정장, 캐주얼 등 다른 아이템과 함께 연출할 수 있는 믹스 앤 매치 스타일 아이템 위주로 구성해 인기가 높았다.
롯데홈쇼핑의 한 관계자는 “‘화숙리’는 묶음 구성이 일반적인 홈쇼핑 의류의 통례를 깨고 구성을 대폭 줄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며 “2008년 한 해 동안 총 18만7천여 개가 팔려나가 롯데홈쇼핑 2008년 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화숙리’는 20일 1위 등극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패션 특집전을 열고 총 6종의 ‘화숙리’ 겨울 히트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여 매출액 5%를 롯데홈쇼핑과 굿네이버스가 공동 기획한 ‘2009 희망트리 캠페인’에 기부했다.
‘화숙리’의 뒤를 이어 상반기 히트상품 1위로 종합에서 2위를 차지한 ‘디바인햇’은 2004년 2월에 런칭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 티셔츠, 니트, 캐주얼 바지 등이 인기를 모았다.

남성정장 ‘인솔리토(3위)’는 불경기를 감안해 구성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솔리토’ 디럭스 수트는 3벌 세트에 24만9000원에 판매하던 것을 2벌 세트로 구성을 줄이고 10만 원 대에 판매하거나 자켓 등 단품을 따로 판매하면서 올 한해 총 17만5천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롯데홈쇼핑 패션 의류팀 오갑렬 팀장은 “홈쇼핑 의류의 구성을 대폭 줄인 것이 결과적으로 가격을 낮췄다”며 “필요한 상품만 알맞게 구매할 수 있게 한 알뜰 구성이 요즘 경기에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의류의 뒤를 이어 불황에도 수요를 줄일 수 없는 기초화장품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아인호아(6위)’ ‘이자녹스(7위)’ ‘리더스링클(9위)’ 등 총 3개의 화장품이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또 불황 속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수요가 급격히 늘어 ‘한복선 김치’와 ‘쿠쿠 압력 밥솥’이 각각 8위, 10위를 차지했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인 신재우 상무는 “올 한해는 20∼30대 전문직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의류와 화장품 분야의 판매가 두드러졌다”며 “이들은 자신에게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소비 성향으로 새롭게 유통 시장의 블루 오션으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 출처:한국섬유신문 - 기사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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