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우주기업 - 우주염색








부산패션칼라산업단지내 1985년 설립한 우주염색(대표 하흥태)은 친환경 염색법과 공정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실천해 오고 있는 부산 기반의 중견 벤쳐기업이다. 현재 천연섬유, 재생섬유, 합성섬유를 전문 염색하는 염색 임가공과 기능성 섬유 생산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우주염색은 2012년 기능섬 섬유 사업부를 신설하고 생산설비를 새로 도입해 아크릴, 나일론, 폴리에스터 섬유에 전도성을 부여한 도전성섬유 '컨덕티브 에이스(CONDUCTIVE ACE)' 를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컨덕티브 에이스는 우수한 기능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유럽에서 납, 수은, 카드뮴, 육가크롬의 중금속과 브롬계물난연제인 PPB와 PBDE를 규제하는 RoHS와 강력한 화학물질관리규정인 REACH를 통해 144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우주염색은 전사적 녹색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소비량, 온실가스 배출량을 원단위 계산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작업환경을 관리ㆍ개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 관리,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환경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ISO9001, ISO14001을 획득하고 중소기업청에서 인증한 녹색경영 우수 중소기업(A등급) 인증을 받았다.

자료출처 : 우주염색&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