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센터   english   중국어  
     BFC News
BFC News
Trend & Market
기술경영정보
전시/행사
오늘의기업/인물
Power networking
BFC collection
creative zone
보도자료
패션영상
     섬유스트림
원 사
직 물
염 색
의 류
친환경염색/산업용섬유
인프라
채용/교육정보
     지식IN
국내패션
해외패션
마케팅
     BBS
BFC 커뮤니티
     삶의여유
패션이슈
웰빙
문화
열린세상
> BFC News > Trend & Market
  인쇄하기 인쇄하기
성별 경계를 초월한 젠더리스, 美 시장 흔든다
기사입력 2018-06-18 오전 9:13:00 | 작성자 bfc |

성별 구분 대신 신체 특성․취향 차이를 고려한 상품 트렌드

 

미국 패션․화장품 등 시장에서 ‘젠더리스’가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Genderless(젠더리스)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통합시켜 양성성을 표현하거나,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의 개념을 초월한 중성성을 표현하는 것을 지칭한다. 소비자를 대할 때 성별을 아예 특정하지 않고 배제하는 것을 젠더리스라고 한다. 모든 성별을 동일 시 하는 것을 뛰어넘어, 성별을 초월한 브랜드 특성에 집중하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한 품목을 판매하는 유니섹스와는 의미가 다르다.

수수한 후드티, 청바지와 같은 상품으로, 성별에 따른 고정관점은 벗을 수 있으나 혁신과 창의적 발상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 구찌의 젠더리스 룩     © TIN뉴스

 

이러한 분위기는 패션, 화장품 등에도 적극 반영되고 있다.

특히 의류브랜드의 경우 ZARA는 ‘Ungendered Line’에 진, 셔츠, 점퍼를 중심으로 남녀가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선보였다. H&M은 ‘Denim United’라는 유니섹스 데님 라인을 출시, 다양한 형태의 데님 룩을 판매하고 있다. 소위 성별 구분이 없는 옷이다.

 

구찌는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별도의 무대에 세우는 것을 지양하고, 성 중립적인 제품을 하나의 무대로 통일하기로 했다.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또한 이에 동참함으로써, 성, 인종, 체형에 구애 받는 패션 산업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은 남성이 여성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광고에 사용했다. 성 중립적인 의상을 넘어서 새로운 개념의 자유로운 패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트랜스젠더나 게이가 아닌 남성 모델이 여성 의상을 착용함으로써 기존의 틀을 한 번 더 무너뜨렸다.

 

SPA브랜드 뿐 아니라 하이패션 분야에서도 성별 구분을 없애는 추세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움직임은 점차 업계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셔츠를 입은 남성,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은 여성과 같이 성별을 특별히 구분하지 않은 패션은 유행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언더아머는  남성 소비자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통업계도 성별 구분을 없애는 주력하고 있다.

아마존은 장남감에 Boys, Girls 라벨링을 제거하고 Kids로 통일했다. 타겟은 매장 내 장난감 코너에 분홍색, 파랑색, 노랑색 등 성별을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및 컬러 배치를 없애 소비자가 편견 없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Tesco는 웹사이트에 품목 카테고리에 성별 필터를 제거했다.

 

▲ 세계 최초 성 중립 편집샵인 The Phluid Project 설립자인 Rob Smith(사진 우) © TIN뉴스

 

이런 가운데 세게 최초 성 중립 편집샵 ‘The Phluid Project’가 뉴욕에 오픈했다. 

Macy’s와 빅토리아시크릿에서 25년이 넘게 근무했던 Rob Smith가 설립했다.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브랜드와 상품이 매장에 진열되어 있으며, 매장 안에서 옷을 입고 화장 하는 것이 가능하다. 남녀공용 화장실이 비치되어있어 성 소수자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성 구분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서 비롯된다고 전문가들을 지적한다. 34세 이하 밀레니얼 세대의 50%는 “성별은 하나의 스펙트럼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성 역할은 구시대적 발상이며 성 소수자에 대한 인식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또한 LGBT(성적 소수자) 인구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기업들에게 중요한 잠재 고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젠더 문제가 최근 몇 년간 뜨거운 이슈로 제기되는 만큼 기업들이 성 소수자 및 젠더 문제에 어떻게 관여하고 활동하는지에 따라 전반적인 기업 이미지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상품이나 마케팅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8061511272298.jpg
 
  의견쓰기 (의견을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해주세요.)
  현재 /300byte (한글 150자, 영문 300자)   
 
▲ 이전글   ''인스타그램 쇼핑'' 이젠 한국에서도 한다
▼ 다음글   “1억명 베트남 콘텐츠 마켓을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