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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N뉴스 올해 한국패션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0.2% 감소한 42조4003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의 일환인 ‘패션정보공유 및 패션시장조사’ 결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국내 패션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6% 감소한 42조4704억원, 2018년 시장규모는 0.2% 감소한 42조4003억원으로 전망됐다. 국내 패션시장은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이 1.9%에 그치는 등 물가상승률 수준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했으나, 올 하반기부터 패딩 등 아웃터 제품을 비롯한 캐주얼 신발이 시장성장을 견인한다면 내년도에는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이는 국내 패션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캐주얼복의 1% 등락이 전체 시장 규모의 0.4% 증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캐주얼복이 △1.9% 역신장하면서 국내 패션시장 전체가 감소했으나, 하반기 다시 3.8% 성장하면서 전체 패션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정장시장은 올해 들어 기업 부도율 증가, 실업률 상승 등 취업시장이 악화됨에 따라 남성정장(△7.5%), 여성정장(△3.9%) 등이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정장제품과 연관성이 높은 가방시장도 △2.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봉제의복업을 포함한 패션기업들의 2017년도 매출액은 34조1720억원으로 전년대비 0.4% 하락했다. 이는 수년 동안 이어온 불황 여파와 아웃도어 시장의 급격한 침체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국내 패션기업들이 재고소진을 위한 할인마케팅 확대 강화로 영업이익률도 동반 하락(0.65% 수준, 전년대비 1.41%포인트 하락)하면서 수익성도 악화됐다. 향후에도 국내 패션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동이 사회변화를 이끌고, 패션기업에 대해 외부자금 유입 및 M&A 활성화로 비전문가에 의한 패션핵심역량의 부실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4차 산업혁명이 일상화되는 현재 시점에 우리의 대응 미흡 등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국내 패션소비시장이 회복되더라도 지속가능한 성장이 아닌 불안한 호황이 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섬유패션 관련 산학연이 함께 미래에 대한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국내 소비자 시장을 리드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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