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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무부는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소재 의류에 세금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폐지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예산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징수계획의 일환이다.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오염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음에도 이를 규제하거나 제한하려는 구체적인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0.001-0.5㎜ 정도 크기의 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세안제나 각질제거제, 세탁과정에서 합성섬유로부터 떨어져 나온 미세 섬유조각(마이크로 파이버) 등이다. 앞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2042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ZERO 계획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병 보증금 반환 프로그램, 일회용 플라스틱 봉지에 대한 과징금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합성섬유와 관련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었다. 이에 영국의 환경단체 그린 얼라이언스(Green Alliance)는 “미세 합성섬유로 인한 오염이 마이크로 비드(0.001㎜ 이하 미세 플라스틱)나 플라스틱 봉지보다 5배 이상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재활용 소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버진 플라스틱에 대한 세금 징수를 요구했다. 또 무분할하게 사용되는 일회용 컵 등에도 세금이 부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향후 5년 동안 합성섬유에 대한 세금 인상으로 의류 제조업체와 관련 업체는 더욱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미세 섬유조각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밀한 조직의 직물 개발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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