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센터   english   중국어  
     BFC News
BFC News
Trend & Market
기술경영정보
전시/행사
오늘의기업/인물
Power networking
BFC collection
creative zone
보도자료
패션영상
     섬유스트림
원 사
직 물
염 색
의 류
친환경염색/산업용섬유
인프라
채용/교육정보
     지식IN
국내패션
해외패션
마케팅
     BBS
BFC 커뮤니티
     삶의여유
패션이슈
웰빙
문화
열린세상
홈 > 섬유스트림 > 친환경염색/산업용섬유
  인쇄하기 인쇄하기
육군, 2022년까지 최첨단 전투피복류 보급
기사입력 2018-03-28 오전 10:31:00 | 작성자 bfc |

출생 감소에 따른 병력 감축 및 급변한 전장환경 반영

“무겁고, 춥다”는 전투복에 대한 사병들의 불만 여전해

 

▲     © TIN뉴스


육군이 2022년을 목표로 전투원의 최첨단 전투장비 보급을 추진 중이다.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 육군의 가장 기본 전투요소인 각개 전투원이 최상의 전투력 발휘를 위해 착용하는 전투피복, 장구 및 장비가 혼합된 전투체계의 총칭이다. 우선 특임여단, 기동군단, 공정사단 등 편제부대 개인전투체계를 우선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전투체계는 최근 급격한 출생률 저조에 따른 향후 병력 감소에 따른 미래의 소부대 전투수행 능력 및 전투원의 전투력 증대 필요성에 기인한다. 

 

기본적으로 전투원 개인 장비에 첨단기술을 이용해 생존성 및 임무수행 능력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육군은 지난해 10월 육군본부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5대 게임체인저(핵심전력)의 일환으로 워리어 플랫폼을 개발해 전투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서 5대 게임체인저(핵심 전력)은 ▲전술 탄도미사일(로켓의 추진력으로 날아가는 미사일) ▲전략기동군단 ▲드론봇(드론+로봇) 전투체계 ▲특임여단(참수부대) ▲워리어플랫폼 등 5가지다. 

이 중 섬유업계가 주목할 것은 바로 워리어 플랫폼이다.

 

전투원의 생존과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전투복, 방호(방어와 보호) 장비를 강화하는 육군의 사업이다. 인구 감소로 병력이 줄어들면서 약해지는 전투력을 최첨단 무기와 장비를 통해 보완하겠다는 것.

 

국방부와 육군은 현재 장병들이 입는 전투복과 2022년을 목표로 개선을 추진 중인 장구류를 소개해 장구류 개선에 대한 대내외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자리로 지난 12일과 13일 그리고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시회와 ‘5대 게임 체인저 워리어 플랫폼-군 전투피복 착용체계 정립 및 첨단기술 적용 방안 세미나’를 마련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강한 군대의 시작은 ‘워리어 플랫폼’의 혁신적 개선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워리어 플랫폼 발전 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워리어 플랫폼이란 개인의 전투복과 장구, 장비 33종이 하나로 결합돼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개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김 총장은 “세계적 추세에 맞춰 미래 육군의 개인전투체계에 대한 비전을 설정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1단계로 현재의 전투피복·장구·장비 등의 개선을 통해 ‘개별조합형 플랫폼’을 2022년까지 완료하고, 2단계로 2025년까지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를 통합하는 개념으로 ‘통합형 개인전투체계’를 개발하며, 3단계로 2026년 이후 전투원을 시스템 복합체계(System of Systems) 개념으로 만들어줄 ‘일체형 개인전투체계’ 개발을 추진할 비전을 갖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기능성과 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 전투복’

방탄복과 전투조끼 일체 통합형…경량화

동․하계용 전투화 개발 및 개인 신체․임무별 차별화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 김대욱(대령) 계획운영과장은 ‘워리어 플랫폼과 연계한 군 전투피복 체계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수요자(전투원) 중심, 부대유형과 전투임무를 고려한 전투피복의 보급과 차별화를 주장했다.

 

김 과장은 “오랜 시간 군은 전투복 등 피복류에 대한 개발과 개선의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병사들은 ‘춥다’, ‘무겁다’ 등 군이 보급하고 있는 피복류에 대해 개선 요소를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민간에서는 첨단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복을 상용화하고 있고, 사병들은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임무별 차별화된 전투복 등 피복류 보급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민군이 함께 피복류 개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도 2017년 기준 육군 약 49만여명에서 오는 2020년이면 약 37만명으로 병력이 감축됨에 따른 전투력 하락과 안보위기에서 기인한다. 또 앞으로 전투지역이 확대되고, 다양한 형태의 임무수행과 정밀, 대량살상무기로부터의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사병의 무장의 질적 개선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 과장의 설명이다.

 

이에 군은 민간의 다양한 피복기술 및 다양한 기능성 소재에 사물인터넷, ICT 기술을 접목해 개인별 신체 특징을 고려한 착용감 향상, 부대유형 및 임무를 고려한 전투피복 차별화, 쾌적함과 기능이 향상된 고기능성 전투피복을 사병들에게 보급하겠다는 것.

 

외국군의 경우 미군과 러시아군은 레이어링시스템’(Layering System)을 기초로 한 기능성 전투피복류 착용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즉 미군은 헬멧, 컴퓨터, 무선통신, 전투복, 방호장구를 통합시킨 ‘일체형 군복체계’다. 최고 수준의 개인방호와 지휘통신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러시아군 역시 40여 가지의 전투피복, 장구, 장비로 구성된 일체형 군복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반면 한국군은 현재 전투피복류의 품질기준(국방규격, 구매요구서)에 보온성 수치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방상내피와 기능성 방한복 내피에만 보온성 품질기준을 반영할 뿐 나머지 피복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즉 현 전투피복체계는 전투원의 생존성과 전투효율성을 보장하는 가운데 다양한 기상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

 

따라서 한국군 역시 미군과 러시아군과 같이 레이어링 시스템 기반의 전투피복 착용체계 설계 및 통합적 관점의 획득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 단품위주의 개발 및 품질개선의 경우 피복별 기능 중복 또는 특정 기능만 강화됐을 경우 혼합 착용 시 성능 발휘에 제한적이고,  디자인과 착용감에 대한 사병들의 불만도 지속되고 있다.

 

▲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으실 로비에서 마련된 워리어플랫폼 전투지원체계의 각종 전투피복 및 개인화기.     


국방부는 이날 세미나에서 현재 추진 중인 워리어 플랫폼 기반의 전투피복류를 착장한 전투원 시연을 펼쳤다. 이 중 섬유 부분과 관련된 내용을 요약해보자. 

우선 ▲전투복의 경우 스마트 전투복 지향을 목표로 다양한 기능성 및 스마트 섬유를 적용한다. ▲팔꿈치와 무릎 등 전투 시 부상이나 전투복 손상을 막기 위해 강화플라스틱을 전투복 내부에 넣어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하고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전투 수행 중 잦은 마찰이 발생하는 허벅지 안쪽 부위는 바깥쪽에 박음질을 해 피부와 전투복 간의 마찰력을 줄였다.

 

▲방탄복의 경우 기존에는 전투원의 장기 부분과 그 이외 신체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방탄면적을 넓히다보니 무겁고, 사격이나 전투 수행 중 전투원들의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장기부분 이외에 방탄면적을 최소화했고,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등 경량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아울러 방탄복과 전투쪼기(Vest)를 하나로 통합해 무게를 줄였다. 또한 기존 4계절용이었던 전투화를 동․하계용으로 개발 중이다.

 

육군은 이미 편의성과 전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반도 작전환경 특성과 새로운 위장무늬, 색상 등을 적용한 신형 전투복 개발에 착수했다. 임무에 맞게 다양화하고, 신체 부위별로 나일론 등 섬유소재를 적용하거나 덧댐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도 고려했다.

 

무엇보다도 첨단신소재 난연 전투복 개발이 절실하다. 미군의 경우 화염 방호용 난연 기능과 피아식별용 IR(적외선장치) 기능이 포함된 첨단신소재 전투복을 보급 중이다. 작전환경에 따라 다양한 위장 패턴을 사용한 전투복도 병사들이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면 우리 군은 기능적 측면에서 일부 개선이 되긴 했지만 동일한 디자인 및 소재를 사용한 전투복을 일괄 분배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가격에서도 육군 보급용 전투복은 4만4000원인 데 반해 미군은 8만8000원으로 2배다. 특수부대용 전투복은 국군이 6만6000원이지만 미군은 60만원에 달한다. 

 

이에 육군도 전투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탄 슈트 개발을 이번 워리어 플랫폼에 포함시켰다. 방탄 슈트는 현재 방탄복보다 훨씬 가볍고 불에도 잘 타지 않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방탄 슈트와 한 세트인 생체인식 전투복은 주변의 환경에 맞춰 위장이 가능하고 전투원의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해 건강 상태까지 점검할 수 있다.

 

육군은 내년 4월까지 최초 시제품 제작과 자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하고, 2019년 4월까지 최종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를 거친 뒤 새 전투복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8-03-28 10;33;14.jpg
 
  의견쓰기 (의견을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해주세요.)
  현재 /300byte (한글 150자, 영문 300자)   
 
▲ 이전글   ‘나노섬유 제작용 전기방사 기술’ 국내 개발
▼ 다음글   방탄소재로 만든 ‘불멸의 팬티스타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