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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급 브랜드의 대명사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가 최근 파리패션위크에서 가장 혁신적인 옷을 선보이며, 하이테크 합성 스파이더 실크의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날 선보인 옷의 주요 소재는 유전자 조작 효모로 배양해 뽑아낸 단백질로 만든 거미실크섬유다. 이를 위해 스텔라 맥카트니는 볼트 스레드(Bolt Trea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볼트 스레드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상업용 거미실크제품(가격 314달러)을 출시한 전문제조업체로 합성거미실크 분야의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파타고니아, AMSilk,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와 스포츠업체들과도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에 양 사는 무대에 선보여질 옷에 사용될 거미실크섬유인 ‘Microsilk’를 공동 개발했다. 장섬유로 특유의 광택을 자랑한다. 아울러 맥카트니는 의상 제작 과정에서 가능한 가죽과 모피 사용을 자제했고, 가죽 대신 폴리에스터와 수성폴리우레탄으로 구성된 고품질의 대체품인 ‘Skin Free skin’으로 명명한 인조가죽소재를 사용했다. 스텔라 맥카트니는 “현재 사용 중인 섬유는 누에 실크보다 6배가 좋은 염료를 보유하고 있어서 훨씬 염료 친화적인 물질이다. 염색물량을 줄이고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며 매장에서 거미 실크 드레스를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단지 디자인 관점에서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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