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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 때 혁신 시작되고 위대한 기업 탄생
기사입력 2017-10-10 오전 9:06:00 | 작성자 bfc |

4차 산업혁명, 국내에 가시적인 기업과 기업인 나타나지 않아 불안

미래 핵심소재 배터리, 반도체, 플랫폼 국내 기술력 자신감 가져야

저성장 공식 1987년 체재 바꾸는 헌법 개정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지난 13일 (사)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에서 글로벌 산업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권오용 효성그룹 상임고문은 최근 “한국은 큰 병에 들었다”와 같이 한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속에서 다른 각도인 “우리 경제는 희망이 넘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외 혁신적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과 가능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권오용 상임고문이 이날 발제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지난 성장의 과정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크게 발전했는지를 알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소위 잘 사는 나라들의 모델이 ‘20-50클럽’인데 1인당 GNP가 2만 달러가 넘고 인구가 5천만이 되는 나라를 뜻한다. 한국보다 앞서 6개 나라가 20-50클럽에 가입했고 우리는 세계 7번째로 가입했다. 조만간 1인당 GNP가 3만 달러가 넘는 30-50클럽 가입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앞에 6개 나라가 잘살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잘살게 될 때마다 거대한 식민지를 건설했다. 소위 남을 못살게 하면서 자기는 잘사는 제국주의, 중상주의를 통해 이들 나라들은 잘살게 되었다.

 

▲ 폐허로 변해버린 6.25전쟁 당시 서울 도심     © TIN뉴스

 

반면 우리나라는 제국주의는 커녕 오히려 제국의 침략을 받았고 결국 해방을 맞았지만 국토는 반 토막이 났다. 그런데 그 반 토막이 난 국토마저 전쟁으로 있는 것 마저 다 없어졌다. 오로지 우리의 열정과 노력만으로 세계에서 잘사는 모델을 만들어냈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모델 속에 한국이 만들어 놓은 성과는 세계 경제사에 남을 만한 것이다. 무엇보다 남을 괴롭히지 않고도 잘 살수 있다는 혁신의 모델을 전 세계에 제공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런 한국경제가 최근 들어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첫째 인구가 감소되면서 우리의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다. 둘째는 역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계속해서 쭉쭉 떨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역량이 부족한 데다 시스템의 비효율까지 나타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국회를 떠나며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TIN뉴스

 

문재인 정부에서 어떤 형태로든지 우하방의 트렌드를 우상방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타날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럼 그 문제가 뭐냐면 먼저 양극화로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10대 그룹 위주로만 성장이 이뤄지고 반도체 위주로만 성장하고 있는데 경제가 발전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착시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또 기존의 산업이 쇠퇴하고 환경이 침체하는 가운데 새로운 스타트업들도 제대로 된 가시적인 성과를 못 내고 있는 점도 고민이다.

 

세계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의 시대다. 모든 사물에 인터넷을 부착해 그것을 클라우드에 저장했다가 빅데이터로 만들어서 모바일로 전송하고 있다. ICBM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적인 전략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건너와서 ICBM은 4차 산업혁명이 아니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nter 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이 되가지고 우리나라를 잡아 삼킬 것처럼 덤벼들고 있다.

 

▲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뜻하는 ICBM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전략인 ICBM   © TIN뉴스

 

똑같은 용어로 인공지능을 뜻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한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로 더 많이 알려질 정도로 매년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똑같은 단어인데 우리에게는 조류 인플루엔자, 북한의 미사일이 되어버린 게 고민이다.

 

그러다보니 사회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노인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에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헬조선이라는 비하까지 나오고 있다. 첫째는 우리의 성장 역량이 떨어지는데다가 둘째는 정권 교체마다 성장률이 떨어지는 우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역량과 시스템이 미비한데 4차 산업이라는 혁명적인 문화적 시대를 맞고 있다.

 

그런데 혁명적인 시대에는 항상 위대한 기업이 탄생했다. 1차 산업혁명기에는 새로운 증기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와트와 같은 위대한 기업과 기업인이 혁명을 주도했다.

 

2차 산업혁명기에는 에디슨, 록펠러, 카네기, 제이피 모건, 포드 이런 사람들이 혁명을 주도했다. 3차 산업혁명기는 정보화 혁명시대로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 이런 사람들이 혁명을 주도했다.

 

▲  삼양사 설립자인 수당 김연수 회장(1896~1979)은 국내 최초의 기업형 농장을 일궈냈다. 1930년대에는 만주까지 진출해 회사를 키웠다. 이후 1950년대 제당 사업에 뛰어든 데 이어 1960년대 화학섬유 사업, 1980년대 제약 부문까지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사진은 1930년대 삼양사 만주 봉천사무소    © TIN뉴스

 

우리나라 같은 경우를 여기에 만약 개입한다면 삼양사 같은 기업이 1차 산업혁명을, 정주영, 이병철 같은 위대한 기업인들이 2차 산업혁명을 이끌었다. 3차 산업혁명기에 넥슨이나 네이버의 이해진 등이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기에 미국에는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나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같은 혁명적 기업과 기업인들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한국은 4차 산업혁명기에 가시적인 기업과 기업인이 아직까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게 우리의 불안이다.

 

첫째는 역량이 저하되고 있다. 둘째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다. 셋째는 혁명적 성과를 이끌어낼 기업과 기업인들이 아직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다시 정리하면 4차 산업혁명에 국가별 대응전략에서 우리가 한참 뒤쳐져 있다는 것을 3가지 요소로 파악할 수 있다.

 

첫째는 우리의 떨어지는 역량, 둘째는 그것을 관리 못하는 비효율적인 국가 시스템, 셋째는 아직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는 혁명적 기업과 기업인의 부재, 이런 게 저희의 고민이고 그 고민이 4차 산업혁명에 우리가 뒤쳐져 있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고 본다.

 

그런데 저희가 위기라고 느낄 때 대게 혁신이 시작했다. 제가 20년 후라는 시간을 강조하고 거기에 내가 활동할 공간을 설정해 놓으면 내가 할 일이 생긴다.

 

20년이라는 시간, 내가 있을 공간, 그리고 시간의 주인공인 사람, 시간과 공간, 사람이라는 관점에서만 보면 저는 위기지만 우리는 어마어마한 혁신의 성과를 낼 역량이 충분하다고 본다. 그래서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  미국의 전기자동차 볼트(VOLT)의 배터리를 한국의 엘지화학이 공급하고 있다.  © TIN뉴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소재는 3가지로 본다. 첫째는 배터리, 둘째는 반도체, 셋째는 플랫폼이다.

미국의 전기자동차 볼트(VOLT)의 배터리를 한국의 엘지화학이 공급하고 있다. 전장제품부터 타이어, 백미러, 시트, 카바, 손잡이 등 가솔린 자동차의 경우 부품만 2만개가 넘는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부품수가 현저히 줄어드는데 볼트는 40개의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만드는 부품이 없으면 굴러갈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이 확고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도 한국 지엠에 한국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한다.

 

 

‘Save time, Save money(시간과 돈을 아끼자)’가 아니다. ‘Shave time, Shave money(시간과 돈을 깎자)’이다. 이 슬로건은 면도기 시장 절대 강자인 질레트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유니레버에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에 인수된 스타트업 ‘달러쉐이브클럽(Dollar Shave Club)’의 슬로건이다.

 

면도를 위한 시간과 돈을 아끼고 싶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창업자 Michael Dubin이었다. 그는 면도날을 구입하기 위해 간 마트에서 면도기에 맞는 면도날을 구입해야 하며, 그렇게 구입한 비싼 면도날의 기능이 필요한지 의문을 갖게 된다. 그러한 생각에서 출발한 달러쉐이브클럽은 완전한 차별화로 시장에 진입했다.

 

바로, 매월 1달러를 내면 면도기 1개와 5개의 면도날을 배송해 준다는 것이다. 즉 ‘우리 면도날도 충분히 좋으니, 쓸데없는 기능(진동기능 등)에 돈 낭비하지 말고, 사러 가는 데 시간 낭비하지 말고, 집에서 편하게 받기만 하라’는 것이다.

 

여전히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질레트가 세계에서 면도기를 제일 많이 파는 회사지만 온라인 시장에서는 달러쉐이브가 54%, 질레트가 21%의 점유율(2015 Euromonitor 기준)을 보이며 달러쉐이브가 1등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  1955년 전신인 ‘동양경금속주식회사’로 출발한 도루코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7날 면도기까지 다양한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백학기 대표이사는 “도루코는 면도날 분야 세계 최고”라며 “평균적으로 면도날 교체는 보름에 한번을 권장하지만 우리 제품은 수명이 길어 너무 오래 써서 걱정”이라고 미소 지었다.   © TIN뉴스

 

이걸 얘기하는 이유는 달러쉐이브에 공급하는 면도날이 한국의 도루코다. 도루코는 달러쉐이브에 공급하면서 유니레버에 10억달러에 팔릴 때 콜옵션까지 해서 600억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아무리 좋은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도 거기에 올릴 물건이 없으면 플랫폼이 무용지물이 되는데 우리나라 중견중소기업이 어느새 이런 경지까지 올랐다.

 

인공지능도 별거 아니다. 반도체 연산 능력이 계속 확대되는 게 인공지능이다. 최근 아이폰8 관련 기사가 모 경제신문에 났는데 한국부품이 없으면 워킹할 수가 없다고 한다. 반도체, 플랫폼, 배터리 우리 기업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가고 있다. 

 

 

아마존 CEO이자 세계에서 5번째 부호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아마존의 미래를 한국로봇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이런 감탄사를 자기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제프 베조스는 올해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아마존이 연례 행사로 개최하는 머신러닝, 홈오토메이션, 로보틱스, 우주탐험 등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컨퍼런스 마스(MARSㆍMachine-Learning Automation, Robotics & Space Exploration)에 참석해 한국미래기술(주)가 제작한 거대 로봇 ‘메쏘드2’에 탑승했다.

 

제프 베조스가 탑승한 메쏘드2 로봇은 키 4m에 몸무게는 1.5톤으로 한국미래기술(주)가 트랜스포머, 로보캅, 터미네이트 등 영화 제작에 참여한 바 있는 로봇전문가인 비탈리 불가로프(Vitaly Bulgarov)와 협력해 제작했다. 

 

 

아마존이 시애틀에 몇 조 매출을 올리는 물류창고를 두고 있는데 수많은 로봇과 인간이 함께 일하고 있다. 2016년 12월 기준으로 로봇 4만5000여대가 20여개의 물류센터에서 작동중이며,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50% 증가한 수치다. 앞으로 수천, 수만명의 직원을 대체하는 게 한국 중소기업이 만든 로봇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혁명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주역이 한국 기업들이다. 지구 전체 차원에서도 지난 50년을 돌아보면 어마어마한 경쟁력이 기업에 의해서 주도가 됐다.

 

▲ 세계 1위 해운업체 덴마크의 머스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스위스의 MSC는 1998년 외환위기 때 과감히 한국 조선소에 값싸게 선박들을 발주했으며, 해운 시황이 회복되자 MSC는 세계 2위로 우뚝 섰다. 사진은 MSC 소속의 초대형 크루즈관광 선박. MSC는 세계 크루즈 시장의 세계 Big4에 해당하며, 유럽에서는 2위 규모이다.    © TIN뉴스

 

바다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해운회사를 예를 들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해운회사는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바닷물 한 방울도 보이지 않는 스위스에 있다. 바다가 없다고 해운업을 발전시키지 못하는 게 아니다. 기업이 있으면 되는 거다.

 

네덜란드가 우리나라하고 평지 규모가 비슷한데 농작물 수출이 우리 10배다. 땅이 없어서 농작물을 못 짓는 것은 기업의 세계에는 없다. 한국의 수출이 3~4년 전만해도 석유제품이 1등이었다. 반도체, 자동차, 휴대폰도 아닌 휘발유, 등유 같은 석유 제품이 1등이었다.

 

이러한 변화와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1972년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건 제가 있었던 한 회사(효성)의 노력덕분이었다.

 

▲ 천장에 창문이 있는 이스라엘 다이아몬드 거래소     © TIN뉴스

 

다이아몬드는 캐려다 수많은 핏방울이 튄다고 해서 피의 광물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다이아몬드로 정작 돈을 버는 것은 이스라엘이다. 유태인 특유의 정직함과 끈질김으로 다이아몬드를 정확하게 감정을 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다이아몬드가 1캐럿도 생산이 안 되지만 이스라엘 수출의 20%를 다이아몬드가 차지하고 있다.

 

이 모든 게 기업이 만들어낸 혁신이다. 그 혁신이 지금도 우리 4차 산업혁명 생태계 곳곳에 퍼져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을 가져도 된다고 본다.

 

그런데 우리가 여태까지 유형의 경쟁력을 강조했다면 무형의 경쟁력까지 이제는 한국에 생겼다. 얼마 전 LA에서 K-POP 콘서트인데 6만명이 모였다.

 

▲  2016 브라질 리오 올림픽에서 좌측에 모하메드 파라의 하트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우사인 볼트   © TIN뉴스

 

런던올림픽에 영국의 영웅이 ‘모하메드 파라’라는 중장거리 육상선수인데 5천, 1만 미터를 다 석권을 했다. 그가 머리위에 양손을 모아 하트 모양을 만드는 세리머니를 하니 BBC에서 그게 뭡니까 물었다. 그러자 I LOVE YOU라는 뜻인데 2011년 대구에서 열린 세계육상대회를 갔더니 한국 사람들이 전부 이렇게 하는걸 보고 그걸 배워서 써먹은 거라고 했다.

 

우리는 얼떨결에 아무 생각 없이 하지만 남들은 어느새 한국이 하는 것을 따라하고 싶고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는 그런 현상까지 생겼다. 우리가 잘 아는 우사인 볼트도 번개 세리머니를 하기 전에 대구에서 하트 세리머니를 배워서 따라했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뜻이 코리아가 디스카운트라는 게 아니라 이제는 코리아가 프리미엄을 누리는 그런 가치 경쟁력까지 확보를 했다고 생각한다.

 

▲ 2014년 중국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신규라인에서 생산된 낸드플래시 제품     © TIN뉴스

 

산업연구원의 자료에 수치를 봐도 우리가 반도체, 배터리 등을 만드는 핵심 소재의 경우 2025년까지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이 따라오고 시장이 개방이 되도 한국이 누리는 경쟁력은 4차 산업혁명 생태계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경제 성장력을 하려면 경제적 경쟁력만 가지고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이 경제라는 게 종합적인 물건이 되어서 정치, 사회, 문화, 고용, 노동, 교육 모든 분야의 혁신이 뒷받침이 되어야 경쟁력이 계속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다고 본다.

 

아까 말한 3가지 첫째 인구감소 등으로 우리의 역량이 줄어들고, 둘째 1987년 이래로 우리 정치 시스템이 문제가 있고, 셋째 아직 주도적인 기업이 가시적인 위치에 나오지 않은 것 때문에 불안하다면 앞에 역량의 저하는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민 같은 것을 해도 국민정서에 맞아야 한다.

 

그 다음 기업은 시간을 주면 반드시 나타난다. 당장 급한 게 우리 관리 시스템으로 이것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1987년 이래로 계속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저성장의 공식으로 되어 온 1987년 체재를 바꾸는 헌법 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면 앞에 말한 우리 역량의 저하나 기업의 등장도 훨씬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재플슈츠(jafflechutes)라는 샌드위치 가게가 인기를 끈 비결을 예를 들면 7층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로 누구나 봐도 장소가 굉장히 안 좋아서 샌드위치 가게 다 망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파란 슈트(낙하산)을 이용해 지정된 장소로 샌드위치를 떨어뜨려 준다.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주문된 시간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샌드위치만 받아먹으면 된다.

 

그것 때문에 항상 샌드위치 가게는 돈을 벌고 샌드위치를 사먹는 고객은 항상 웃게 되는 그런 행복한 결과를 냈다. 7층이라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사람을 즐겁게 한다는 행복이라는 관점, 공간의 관점에서는 그만한 공간이 없다는 얘기다.

 

▲  Done is better than perfect!(실행이 완벽보다 낫다!) 페이스북 사훈  © TIN뉴스

 

Done is better than perfect!(실행이 완벽보다 낫다!) 페이스북 사옥에 붙어 있는 사훈과 같은 표어다. 어설픈 기업보다 일단 저지르는 게 훨씬 중요하다. 논의의 출발점으로 앞으로 우리의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고민을 쏟는다면 경쟁력포럼도 훨씬 더 유용한 성과를 낼 것이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7-10-10 09;03;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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