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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옷을 디자인한다
기사입력 2017-03-20 오전 9:21:00 | 작성자 bfc |
▲     © TIN 뉴스


미국 의류판매업체 스티치픽스(Stitch Fix)가 인공지능(AI) 디자이너가 도안한 블라우스를 내놓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한 스티치픽스는 맞춤형 스타일링을 한 옷을 고객에게 배송해주고, 동시에 고객의 구매성향과 인기 스타일을 분석하는데 AI 디자이너를 활용하고 있다.

 

분석을 마친 AI 디자이너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소매와 컷, 프린트를 새로운 형태로 조합해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확률이 높은 옷을 내놓는다. 이미 AI 디자이너가 도안한 상의 3종은 완판됐다. 올해에는 드레스와 상의 등 AI가 디자인한 9종의 옷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연말까지 24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AI 디자이너가 완벽할 수는 없다.

AI 디자이너는 블라우스를 만들 때 가능한 소매, 패턴, 컷, 목선 사이 조합을 수조 가지 이상 살피지만, 예상과 달리 각각 인기 있는 것들의 조합이 잘 어울리지 않거나 특정 옷감과 맞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때 인간 디자이너가 작업에 투입된다.

 

스티치픽스 에릭 콜슨 최고알고리즘 책임자는 “아직까지 AI 디자이너가 전체 산업에 차지하는 비중은 1%도 안 되지만,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AI 디자이너가 상업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과 고객들이 회사에 바라는 것 간의 차이를 메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7-03-20 09;43;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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