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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부산신발산업의 힘
기사입력 2016-06-20 오전 8:59:00 | 작성자 bfc |

부산 출하액, 전국 비중 42.0%로 신장

 

▲ 지난 13일 부산시 서상공단에 조성되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 TIN 뉴스

 

국내 경기침체로 부진했던 부산 신발산업이 되살아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가 공개한 ‘부산 신발산업 성과 수준 분석자료’에 따르면 부산 내 신발제조업체(10명 이상 근로자) 출하액이 2008년 6,000억원에서 2014년 9,400억원으로 증가했다. 연평균 7.7% 성장한 것으로 전국 2.0%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 부산의 출하액 전국 비중도 2008년 30.4%에서 2014년에는 42.0%로 높아졌다. 

 

부가가치 역시 부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부산 신발산업의 2008년∼2014년 부가가치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전국 신발업의 0.2%를 크게 웃돌았다. 부가가치 전국 비중도 22.6%에서 36.3%로 높아졌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의 다른 주력 제조업과 비교해도 성장세나 부가가치 창출 면에서 모두 양호하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출하액 연평균 증가율은 FTA 효과로 수출이 증가한 자동차 부품(10.1%)보다 낮지만 기계, 조선, 철강, 섬유 등 지역경제에서 비중이 높은 산업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부산 신발산업의 약진은 기능성 신발시장의 성장, 지역 부품소재산업의 기술경쟁력 우위, 정부와 부산시의 신발산업육성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것이 부산경제진흥원의 분석이다.

 

한편 지난 13일 부산시 사상공단에 착공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내년 10월 완공된다. 국비와 시비 등 총 417억원이 투입되는 허브센터는 신발 부품소재부터 완제품, 디자인까지 신발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는 도심형 신발센터다. 

센터는 사상구 낙동대로 내 시유지 1만2,674㎡에 지상 6층, 전체 면적 2만477㎡ 규모로 건립된다. 

 

부산시는 완제품 신발공장 20%, 부품소재 공장 50%, 디자인과 유통 30%로 구성해 허브센터 전체를 하나의 공장과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약 5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중장년층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6-06-20 09;15;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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