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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재가 고부가가치 광물섬유로 재탄생
기사입력 2016-05-18 오전 9:09:00 | 작성자 bfc |
▲ 태안화력발전소     © TIN 뉴스

타고 남은 석탄재가 고부가가치의 광물섬유로 재탄생된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과 ㈜이엔이는 1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재활용 석탄재를 광물섬유로 만드는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석탄 재활용 광물섬유 제조기술 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재활용 대상 석탄재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되는 것들로 비회(飛灰)와 저회(低灰) 형태다. 

2015년말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석탄재는 총 860만톤. 이 가운데 비화는 720만톤으로 시멘트와 콘크리트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저회 140만톤은 대부분 매립되고 있다. 

 

양 사는 앞으로 서부발전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재를 브라운가스로 녹여 광물섬유를 제조하는 신기술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 재활용 석탄재 섬유제품 공정과정     © TIN 뉴스


물을 전기분해해 발생하는 브라운가스는 수소와 산소의 혼합 가스로 화력이 매우 우수하고 환경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청정연료다. 특히 브라운 가스는 내화벽돌을 3초 만에 녹일 정도의 화력을 갖고 있다. 연소과정에서도 물만 배출할 뿐 다이옥신이나 이산화탄소 등 환경오염물질은 발생하지 않는 청정연료다. 

 

이번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존의 전기로나 코크스 방식보다 제조 공정 시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이 기술이 저탄소 시대에 걸맞은 에너지절감 혁신을 끌어낼 것이다. 아울러 석탄재 폐기물 관련 신규 수요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부발전은 석탄재 폐기물을 이용해 2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 자료출처 : tinenws 바로가기 

첨부파일#1 : 2016-05-18 09;25;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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