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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섬유 결합된 기능성 하이브리드 섬유 선보여 “브랜드 홍보 통해 1차고객 오더까지 같이 만들어”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이해운이하 코오롱FM)은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참가해 기존 기능성 소재 중심에서 더 나아가 천연섬유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섬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PID에서는 천연 감성과 심화된 기능성을 보유한 원사를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특징과 그에 맞는 대표적인 원단 형태로 전시했으며. 용도나 소재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천연섬유가 복합되어 있는 소재들을 다수 선보였다.
| ▲ 코오롱FM 직원으로부터 원단의 특징을 설명들은 바이어가 꼼꼼하게 원단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 TIN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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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액티브웨어 중심으로 가면서 천연섬유 같은 터치를 내는데 주력했다. 액티브웨어 운동복 중 요가복 라인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셀라(CELLA)’는 천연소재의 부드러운 터치감을 유지하면서도 화섬 특유의 Easy-Care성을 부여한 고감성 소재다. 풍부한 Hair 및 Air Loop에 의해 자연스러운 면의 감성을 지니고 있어 부드러움, 풍부한 볼륨감과 질감을 가지면서 흡수 속건성, 형태안정 내구성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천연섬유 결합한 ‘XF-시리즈''는 천연소재의 외관과 감촉의 자연스러움과 고기능성을 겸비, 편리성을 갖춘 기능성 방적사이다. 코오롱FM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능성 소재를 단섬유화하거나 장섬유와 천연 단섬유를 복합하는 등 다양한 방적기법을 통하여 합섬의 장점인 흡한속건, 항균 등의 기능성을 살리고 천연소재의 외관과 촉감을 구현하여 스포티 캐주얼웨어, 골프웨어 등에 적합한 소재이다.
속옷 중심으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미모필(MIMOFIL)은 원사제조단계에서부터 염착특성이 다른 이중의 폴리머를 단일의 원사로 제조하여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고감성 소재다. 최근에 트렌드를 반영해 멜란지 투톤효과를 내도록 원사 제조단계에서 이종의 폴리머를 적용함으로써 균일하면서 재현성 있는 일정한 톤의 발현이 가능하다. 별도의 공기교략을 거치지 않아 나중에 원사 2개를 합쳐서 내는 게 아닌 처음 원사를 만들어 뽑아낼 때부터 멜란지 투톤효과를 구현해 비용절감 효과면에서 뛰어나다. 또한 쿨론의 흡한속건 기능을 부가하여 심미성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부여해 다기능 멜란지 소재의 구현도 가능하다.
| ▲ 요가복 같은 액티브웨어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과 연섬유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섬유들 © TIN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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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양광 발열 섬유 ‘라히트(RAHEAT)’는 이날 PID를 통해 첫 선을 보여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작년 말부터 브랜드 네임을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겨울용 소재 ‘라히트’는 원사에 함유된 특수 무기 물질인 세라믹이 태양광을 흡수하거나 적외선이나 가시광선, 체열을 흡수하여 열에너지와 원적외선 형태로 방사하는 반영구적 발열 소재다.
또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태양광이나 반사광을 째지 않더라도 축열발열 개념으로 몸에 있는 원적외선 기능이 복합 작용을 하면서 발열 효과를 내기 때문에 내의나, 티셔츠 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시장가치 큰 소재다.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뿐만 아니라 캐주얼 브랜드의 동내의 출시가 활발한 가운데 라히트 역시 PYROLIGHT나 PYROWARM처럼 보온 소재로서 레깅스나 동내의로 상품화가 가능하다. 라히트의 발열 효과는 플리스(fleece)나 레깅스 종류의 아우터로 만들었을 때 가장 크며 이번 PID에서도 플리스 종류의 원단들을 다수 선보였다. 또한 라히트는 기존에 다운처럼 공기층을 많이 함유해서 외부의 냉기를 차단하고 안에 있는 열기를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하는 중공사 같은 일반적인 보온소재에 비해 기존 원단 대비 훨씬 높은 온도를 자체적으로 발열하며 원사 자체에서 열에너지를 발산축열보온하는 적극적인 기능이 있어 소극적인 보온소재(전도, 대류, 복사)보다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 ▲ 영원무역 홍동원 상무가 코오롱FM 제품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 TIN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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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코오롱FM은 방수성능과 투습성능이 뛰어나 비나 눈이 스며드는 것을 차단하며, 운동을 할 때 땀을 신속히 배출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스포츠 의류용 원단네오벤트(neoVENT), 최첨단 복합방사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단면 원사로, 자외선 차단, 비침 방지, 냉감 기능을 보유해 특히 해양 스포츠 웨어에 적합한 (UVEIL), 땀 흡수 배출 기능과 시원한 감촉을 갖춘 아쿠아로드-아이스(AQUAROAD-ICE)를 전시했다. 그밖에 후염(직조된 상태에서 염색) 불가능이란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고, 염착성을 높인 코오롱글로텍이 개발한 PP섬유 퓨어론(PURELON)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지난 2012년 양주홍죽산업단지 내 부지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R&D 공장을 갖추고 2013년 말 본격 가동에 나선 코오롱FM 니트가공공장을 소개하고 그곳에서 가공되는 고기능성 원단을 소개했다.
한편, 코오롱FM은 일반 캐주얼 브랜드나 가방지를 중심으로 한 직물업체, 극세사 스웨이드, 인조피혁을 제조하는 경편업체, 스포츠 액티브웨어나 이너웨어 같은 하이게이지 환편업체 등 서로 겹치지 않는 업체들을 영역별로 골고루 선별해, 세창상사(주), (주)에스케이니트, 케이,엠,에프(주), Ahyoung co.,ltd. (주)대광텍스타일, 명신섬유공업(주), (주)대현텍스타일 등 경편, 환편, 직물 분야의 7개 협력업체들이 이번 PID에 공동관 형태로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 ▲ 코오롱FM 마케팅팀 노동현 팀장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제품을 촬영하고 있다. © TIN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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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M 마케팅팀 노동현 팀장은 “예전에는 환편, 경편, 직물업체 같은 1차고객들이 판매를 잘 해왔기 때문에 주로 1차고객만 대상으로 판매를 해도 상관이 없었다”면서 “하지만 단순하게 원단만 제직하는 분들의 경우 자체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전체적으로 시장 자체가 저하되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저희가 거꾸로 코오롱이라는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마케팅해서 역으로 코오롱FM 소재를 찾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저희 협력업체 같은 주 거래선에 오히려 오더들을 다시 제공해야 되는 상황이다”며 “그것이 결국에는 코오롱FM 원사를 더 알리고 판매하는 행위로 상생을 위해서 마케팅의 방법과 중심도 바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 PID 2015 코오롱FM 부스 © TIN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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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t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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