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연구원(원장 전성기)이 코스메틱섬유 개발에 착수했다. 연구원은 2014년도 신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방 분해, 피부보습 기능을 갖는 코스메틱 섬유 및 제품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주)효성, 경북대학교와 산학연 공동 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업간 5년 동안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최종 목표는 코스메틱 섬유의 국산화다. 유럽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코스메틱섬유제품의 소재를 전량 수입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2014년도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중 섬유생활스트림사업 일환으로 전일염공(주), 코오롱패션머티리얼(주) 등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후가공 방식의 코스메틱 원단도 동시에 개발에 착수했다. 아울러 개발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경북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정호윤 교수 연구팀과 임상평가 프로토콜을 개발해 FITI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코스메틱섬유 표준화를 진행하고 나아가 국제 표준까지 제안할 계획이다.
전성기 원장은 “코스메틱 섬유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블루오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DYETEC연구원이 그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사업 총괄책임자인 윤석한 연구개발본부장은 “코스메틱 섬유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면 국내 뷰티케어 섬유산업의 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아시아권 시장 선점뿐만이 아니라, 유럽 시장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메틱섬유는 섬유에 화장품 기능을 융·복합화한 소재로써,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건강(혈행개선, 통증완화 등)과 뷰티(슬리밍, 보습/퍼밍 등)의 효과를 부여하는 섬유상의 소재다.